뉴스 뉴스목록
-
연극 레미제라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서 8월 7일 공연 개막연극 레미제라블이 8월 7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발표했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이미 2011년 12월부터 2015년까지 ‘50대연기자그룹’ 이름으로 ‘연극의 정신’, ‘연극의 정통성’, ‘연극의 가치’를 추구하며, 한국 연극 역사와 함께 해온 중견 연기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를 위해 연극인들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학로 지킴이 원로·중견배우와 1400명 오디션 지원자 중 선택된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앙상블 이번 공연은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로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제작사는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길 기대하며, 대한민국 연극계는 연극 <레미제라블>과 함께 모든 희망을 담아 새 출발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극 ‘레미제라블’, 1400명 오디션 지원자 중 50여명 선발… 차세대 연극계 이끌 배우 발탁 ·함은정(코제트 역) 걸그룹 ‘티아라’ 멤버에서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함은정이 연극 <레미제라블>에 코제트로 출연한다. 오디션 공고를 보고 주저없이 지원했다는 함은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다. 오래전부터 연기를 갈망하고, 무대에 서기를 희망했다는 함은정은 연극 <레미제라블> 연습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이미 오래전부터 공인으로 주목받는 인생을 살았던 함은정은 자신이 연극무대에 들어오는 게 오히려 그동안 연극무대를 지켰던 선배, 동료들에게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한다. 하지만 연극연습이 즐겁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오늘도 열심히 연습에 땀을 흘린다. 이제는 아이돌그룹 요정에서 성숙한 연기자로 관객들 앞에 서기를 희망하는 함은정. 그녀가 보여주는 연극의 첫 무대 ‘코제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함은정은 “진실되고 온전한 자세와 감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배우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TV <드림하이>, <인수대비>, <별별며느리> 외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강호석, 지상혁, 박상준(마리우스 역) 강호석(마리우스, 쿠르페라크 역)은 “기대하지 않은 오디션 합격통보에 벅찬 가슴이다. 이 마음 온전히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다. 잘 알려진 마리우스 역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호석은 뮤지컬<라면에 파송송>, 뮤지컬 <약산 아리랑>, 뮤지컬 <스크루지> 등에 출연했다. 지상혁(마리우스 역)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마리우스와 가까워지기 위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사랑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혁은 TV <내사랑 찐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남자 오수> 등에 출연했다. 박상준(마리우스 역)은 “불꽃같은 남자 마리우스를 위해 시대적 배경을 공부하며, 배역을 연구 하고 있다. 연기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준은 웹드라마 <S#파란>, 용인뮤지컬스타 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아름(코제트 역), 반소영(에포닌 역) 권아름(코제트 역)은 “생일에 통보된 합격자 발표, 잊지 못할 것 같다. 캐릭터로 기억되는 신뢰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자 목표이다. 소녀에서 주체적인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입체적인 코제트를 만들려고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아름은 <젠더트렌지션>, <여기에는 메데이아가 없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반소영(에포닌 역)은 “고민 끝에 지원 마지막 날 지원서를 제출했다. 3명 마리우스의 반짝임을 찾기 위해 탐색 중이다. 인생에 한 발자국 용기를 내는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반소영은 드라마 <해피시스터즈>, 영화 <청년경찰>, 영화 <권법형사-차이나타움> 등에 출연했다. ·배우진(앙졸라역) 배우진(앙졸라역)은 “앙졸라의 강렬한 의지를 표현하고 싶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에게 후회없는 선택이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진은 <이스크르>, <은밀한 제안>, <노량격전>, <검정고무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소영, 정은진(팡틴 역) 이소영(팡틴 역)은 “포기못하는 꿈을 위해 계속 정진하고 싶다, 희망했던 팡틴 역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실제 아이 엄마이다 보니 코제트와 떨어져 지내는 팡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약한 팡틴이지만, 강한 엄마의 팡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영은 <고추장 떡볶이>, <모스키토2018>, <병동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정은진(팡틴 역)은 “무대를 향한 절실한 마음으로 오디션에 지원했다. 인생에 몇 번 없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 팡틴의 헌신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진은 <바보 리어>, <One Thing>, <우리동네 김포>, <내 남자의 혈액형> 등에 출연했다. ◇전 세계가 사랑한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사랑과 화합, 희망과 구원의 대서사시 “단테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냈다면, 나는 현실을 가지고 지옥을 만들어내려 했다.” 빅토르 위고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레 미제라블 Les Misérables’, ‘웃는남자 L'Homme qui rit’로 알려진 빅토르 위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의 국보급 작가이다. 특히 ‘노트르담 드 파리’ 출간 30년 뒤에 발간된 ‘레 미제라블’은 16년이란 집필 기간을 걸쳐 완성된 대작으로, ‘불쌍한 사람들’, ‘미천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역작이자 인류문화의 보물이라 칭송받는 작품이다. 200년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은 것처럼,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연극 <레미제라블은>은 분명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시놉시스 추위에 떨며 굶주리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장발장은 19년의 감옥살이를 한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로부터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미리엘 신부의 온정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팡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팡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다. ◇캐스팅 장발장: 윤여성, 문창완 쟈베르: 하성민, 임진웅 질르노르망: 오현경, 문영수 미리엘주교: 박웅, 임동진, 홍창진 떼나르디에: 이호성, 문경민 떼나르디에 부인: 조정은, 진태연 마리우스: 강호석, 지상혁, 박상준 코제트: 함은정, 권아름 에포닌: 반소영 앙졸라: 배우진, 최종원, 차영숙, 이재희, 정영신, 도영희, 정슬기, 국 호, 유진희, 권남희, 양창완, 한필수, 김경미, 김동일, 김한, 김채원, 손정환, 윤원재, 류정훈, 남소하, 손니나, 곽민석, 최현종, 박인환, 양하윤, 윤민혁, 김민희, 최시내, 장예승, 김동윤, 김채린, 송희원, 문아람 아역: 박선후, 윤해빈, 위유나, 김주안, 진유찬, 신해윤, 이소민 ◇스태프 △예술감독 윤여성 △각색 국민성 △연출 이성구 △무대디자인 이윤수 △조명디자인 김성태 △음향감독 김종원 △작곡 김문 △의상디자인 김정향 △분장디자인 이정수 △무대제작 박재범 △움직임구성 김정윤 △무대감독 이범석, 정성규 △연출부 김세은, 남유리, 박창국, 백성애 △음향오퍼레이터 김세은 △기획팀 노은(PD), 유준기(팀장) 이지수, 이정은 △제작PD 박우화 △제작 이종열
-
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공항공사·도로교통공단 등 채용 소식 발표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공항공사, 도로교통공단,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세종로컬푸드 등의 채용 소식을 17일 발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2020년도 지역센터 직원 및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1명) △개인별 지원팀(25명) △권익옹호팀(3명) △소통홍보팀(1명_인턴) △전략기획부(1명_인턴) △인사혁신팀(1명_인턴) △운영지원팀(1명_인턴)으로 지역센터 29명, 청년인턴 4명이다.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 자만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직급별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지원서는 7월 23일(목) 18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가 경력직 및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도시계획(1명) △JET비행교관(2명) △항공정비사(2명) 총 5명이다. 별도의 연령 및 학력 제한은 없으나 분야별 자격, 경력 기준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서는 7월 28일(화) 1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이 2020년도 NCS기반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심리상담 △편성제작 △일반행정 △편성제작 △방송기술 △교통시스템 △아나운서 △교통정보 △데이터분석 △교통공학 △교통정책 △자율주행 △면허실무 등이다. 신입직 94명, 경력직 22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의 경우 3개월 인턴기간 종료 후 평가를 통해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전형-필기시험-1차 면접-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7월 29일(수)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2020년도 정규직 부연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기획으로 박사학위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인성검사 및 서류전형-제출서류 진위 확인-채용 세미나-논문 발표 및 면접-신원조사 및 신체검사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모든 채용 전형은 블라인드 채용에 기반하여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서는 7월 30일(목) 17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사업계약직(별정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기술(2명) △연구(1명) 총 3명이다. 사업 종료 예정일을 한도로 임용할 예정이며, 임용자격 및 우대사항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발표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7월 24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반드시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본부 및 직영시설 직원을 모집한다. 본부는 △복지정책연구 책임연구원(1명) △복지정책연구 선임연구원(1명) 총 2명을, 직영시설은 △요양보호사(9명) △간호(조무사)(1명) △조리원(1명) △시설장(1명) △생활지도원(2명) 총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분야별 세부 자격기준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인성 및 인·적성검사-서류제출-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7월 28일(화) 18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세종로컬푸드가 일반직 6급 직원을 모집한다. 매장 운영 및 농가 관리를 담당하며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단 적격자가 없을 시 미채용할 수 있다.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59세 미만 운전 가능자만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서류심사-인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7월 24일(금)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
하반기 산림 및 환경 분야 공공일자리 확대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하반기 산림 및 환경 분야 4개 사업에 공공일자리 419개를 확대해 선발한다.도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산림 및 환경 분야 4개 사업에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4개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산림 병해충 방제 작업단', '가로수 정비 등 유지관리단', '산불 전문 진화 예방대' 등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3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으로 총 29억원이 투입된다.'산림 병해충 방제 작업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병해충 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등 발생 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산림 병해충 예찰과 훈증 더미 제거 작업을 한다. 총사업비 12억원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총 18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가로수정비 등 유지관리단 사업'은 창원시 등 9개 시군에서 11개 관리단 총 11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로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을 확보해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부터는 산불 지상 진화 요원 98명을 추가로 고용해 기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확대함으로써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계도와 홍보 활동을 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도 통영시 등 6개 시군에서 총 31명을 추가로 고용해 폐기물 재활용률도 높이고 불법 투기도 방지할 계획이다.사업참여자는 시군별로 모집·선정하며 모집인원, 모집 기간이 상이하므로 근무내용 등 상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나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노영식 도 환경산림 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생계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고 경제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1회 아동 정책 혁신 창안대회' 참가자 모집충북 증평군이 7월 31일까지 '제1회 아동 정책 혁신 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아동을 정책 발굴에 참여 시켜 아동의 4대 권리 중 가장 취약한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10∼18세)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2∼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 친화 관련 6개 영역이다.이외에도 아동의 행복과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군은 1차 심사에서 6팀을 선정해 8월 1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 정책 혁신 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창안대회는 아이들의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아이들의 실제 고민을 직접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원·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주연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개봉 첫 주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천만 영화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화제작 <반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반도>가 예매율 94%로 개봉 첫 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는 예매율 0.92%로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예매율 0.85%로 3위에 올랐다. 청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는 예매율 0.32%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예매율 0.24%로 5위에 올랐다.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예매율 0.17%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기간 2020년 7월 16일~2020년 7월 22일) 1. 반도 2. #살아있다 3.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4. 소년시절의 너 5.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6. 소리꾼 7. 위대한 쇼맨 8. 원데이 9. 그레텔과 헨젤 10. 불량한 가족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장쯔이, 오경 주연의 <에베레스트>가 개봉한다. <에베레스트>는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동료들의 명예와 연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그 외 오지호 주연의 액션 영화 <프리즈너>와 애니메이션 <슈퍼 레이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 위한 김미경의 현실적인 매뉴얼 ‘김미경의 리부트’ 2주 연속 1위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스타 강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를 운영하는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가 2주 연속 1위로 등극했다.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은 3위를 유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5>는 두 계단 하락한 4위로 나타났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한 계단 오른 5위다. ‘부’에 대한 독자들의 열망이 투자와 재테크 분야 도서에 반영되고 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적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튜브 채널 ‘삼프로TV_경제의 신과 함께’의 출연자 오건영 작가가 거시 경제의 흐름을 설명하고 투자 인사이트를 전하는 <부의 대이동>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8위를 기록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은 한 계단 내린 13위다. 방학을 맞아 어학 및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수험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상)과 (하)는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10위와 11위로 나타났다.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세 계단 상승한 12위, 시험에 나온 토익 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2 READING 리딩>은 새로운 19위다. 2020년 신 급수체계 개편 내용을 반영한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심화(1, 2, 3급)> 개정판은 전주와 동일한 20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새 교육 과정에 맞춰 최신 개정판으로 출시된 <동아 연세 초등 국어사전>이 한 계단 오른 7위로 나타났고 어린이 판타지 시리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일곱 번째 이야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7>은 열 계단 상승해 9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은 한 계단 상승한 14위다.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김지은의 554일간의 법정 투쟁을 담은 <김지은입니다>가 역주행을 시작해 15위에 올랐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1>은 세 계단 하락한 16위, 육아 멘토 푸름이교육연구소 푸름아빠의 육아 바이블 <푸름아빠 거울육아>는 17위다. 15만부 돌파를 기념해 여름 특별판이 출간된 전승환 작가의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네 계단 내린 18위로 나타났다. 전차책 분야에서는 김지은의 이야기 <김지은입니다>가 새롭게 1위로 등극했다. 뒤를 이어 하반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0부작 공개를 앞둔 SF 스릴러 <더 원>이 2위를 차지했다.
-
과학 소설 시장 10년 새 5.5배 성장…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멋진 신세계’과학 소설 시장이 10년간 5.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상반기 대비 2020년 상반기 알라딘 판매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또한 알라딘은 20년간 가장 많은 독자를 만난 과학 소설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라고 밝혔다. 2위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3위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작가 중에는 유일하게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6위로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2020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이 팔린 과학 소설이기도 하다. 작가를 기준으로 보면 가장 많은 독자와만난 과학 소설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잠>, <제 3인류>,<고양이>,<죽음>,<타나토노트> 등 무려 5권의 책이 역대 판매량 기준 베스트 과학 소설 20위 안에 들었다. 국내 작가 중에는 김초엽, 듀나, 김보영이 역대 판매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알라딘 소설 MD 김효선 과장은 “최근 들어 과학 소설의 지형도 많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대의 과학 소설 구매 비율이 1999년~2009년까지는 3.5%에 불과했으나 2010년~2019년에는 19.3%로 크게 증가했다. 김효선 과장은 “젊은 독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젊은 작가들의 과학 소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초엽, 정세랑을 필두로, 황모과, 심너울, 천선란 등의 작가가 대표적이다. 특히 13일 예약 출간된 천선란의 <어떤 물질의 사랑>의 경우 판매 하루 만에 알라딘 소설 일간 베스트 3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SF 작가들이 추천하는 여성 작가의 SF’ 기획전을 열고 29명의 SF 작가들에게 여성 SF 작가들을 추천받아 공개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가는 어슐러 K.르귄으로 김동식, 심완선, 김창규 등 10명의 작가가 추천했다. 심완선 평론가는 ‘아름다운 문장과 묵묵한 희망을 지니고 일생에 걸쳐 천천히 변화한 거장’이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다음으로 많은 추천을 받은 작가는 옥타비아 버틀러로 김보영, 정보라, 손지상 등 8명의 작가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정보라 작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잔혹하고 선명하게 아름다운 세계의 발견’이라며 추천의 말을 밝혔다. 김보영 작가 역시 문목하, 이지은, 이수현 등 8명의 작가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문목하 작가는 “이보다 더 사랑하는 연작 소설을 만나지 못할까 두렵다”며 추천사를 남겼다. 한편 알라딘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과학 소설 대표 작가인 김초엽, 옥타비아 버틀러, 커트 보니것 단독 리커버 컬렉션을 준비했다.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과 옥타비아 버틀러의 대표작 <킨>, <블러드차일드> 그리고 커트 보니것의 대표작 <제5도살장>과 <고양이 요람>을 새로운 표지로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 또한 심완선 평론가의 평론집 <SF는 정말 끝내주는데>의 북펀드 역시 단독으로 진행한다. 추천 과학 소설을 포함해 소설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SF 독자들을 위한 특별 굿즈인 맥주컵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4차 산업혁명 주도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최'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월 30일까지 개포문화공원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정책학교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디자이너'가 공공서비스 설계 전반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의료·건강·삶의 질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리빙랩서비스 개발 ▲미세먼지 저감기술 등을 주제로 전담멘토링을 제공한다.강의와 토론이 끝나면 팀별로 해결방안을 경쟁 발표하고, 우수 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올 하반기에 '스마트시티 강남'의 청사진이 완성되면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스마트 시민을 양성하고, 수서역SRT 역세권과 교통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동력인 로봇 산업의 연구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극단 세소래 연극 '기억을 묻다' 공연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세소래의 연극 '기억을 묻다'가 7월 15일 오후 8시 공연장에서 열린다.울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의 기억에 대해 고찰하는 내용이다.울산 정통 연극 예술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억을 묻다'는 지난 10일 폐막한 제23회 울산연극제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연극제 대상 수상작을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공연 문의와 예매는 극단 세소래 전화(052-282-9159)로 하면 된다.
-
'제6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삼성전자가 제6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학년이나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외국인들에게도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 2차에 걸쳐 각각 8월 21일과 9월 5일 코드그라운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이 개최되는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조, 알고리즘 기법, 연습 문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
서귀포예술의전당 여름 콘서트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사우스카니발의 여름 콘서트 공연을 무관중으로 개최한다.사우스카니발은 2009년에 결성한 제주 대표 그룹으로 쾌활한 리듬의 중남미 음악에 제주 정서를 가미해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뮤직밴드로 신명 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합주로 관객을 열광하게 하는 등 콘서트의 분위기 메이커로도 유명하다.금번 공연에서 사우스카니발은 3집 앨범 수록곡인 'Cloud9', 'Sunset', '동네심방'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서귀포예술의전당 전당에서 기획해 개최 되는 본 공연은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두 번째 시리즈로써 공연실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관람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사업이다.
-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정읍시는 지역 고유의 다양한 막걸리를 활용해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지역 막걸리를 정읍 대표 먹거리로 특화하고 막걸리 특화 거리를 정읍시의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시는 7월 14일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기본 설계를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 용역은 막걸리 특화 거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고회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다지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정읍만의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이번에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대표적인 막걸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사업방안 모색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단계별 전략 추진과제를 수립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막걸리 특화 거리가 조성되면 우리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쌀 소비를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개최경남 함안군은 함안 상징인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7월 15∼31일까지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아라의 숨결, 연꽃테마파크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본격적인 연꽃 개화기를 맞아 700여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해 피운 연꽃, '아라홍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공동 출품은 불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응모처(http://www.hamancontest.kr)에 접속해 사진 원본 파일(작품명-출품자 성명) 1부를 올리면 된다.심사 결과,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4명) 50만원, 입선(5명)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8월 24∼30일까지 연꽃테마파크 내 전시될 예정이다.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응모처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공원관리 사업소 공원 관리 담당(055-580-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주도적 문화 활동 참여를 위해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울림 라디오 2.28㎐'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다.이번 개막식 행사는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32회 청소년 대상 시상, 나만의 코로나19 예방법 공유 코너인 '슬기로운 예방 생활', '코로나19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사연 소개 및 청소년만의 자부심 보여주기 등으로 진행된다.이승상 시 청소년 과장은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야 할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머물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 보니 누구보다도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컸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정도 2.28 기념 중앙공원, 동성로 야외무대 등에서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 개최'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시에서 2022년까지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를 활용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2020∼2022년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안산에서 열리게 되며 시는 대회 장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대한씨름협회는 씨름장 설치 등 대회 준비와 진행을 각각 맡는다.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