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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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여름 콘서트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사우스카니발의 여름 콘서트 공연을 무관중으로 개최한다.사우스카니발은 2009년에 결성한 제주 대표 그룹으로 쾌활한 리듬의 중남미 음악에 제주 정서를 가미해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뮤직밴드로 신명 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합주로 관객을 열광하게 하는 등 콘서트의 분위기 메이커로도 유명하다.금번 공연에서 사우스카니발은 3집 앨범 수록곡인 'Cloud9', 'Sunset', '동네심방'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서귀포예술의전당 전당에서 기획해 개최 되는 본 공연은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두 번째 시리즈로써 공연실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관람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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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정읍시는 지역 고유의 다양한 막걸리를 활용해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지역 막걸리를 정읍 대표 먹거리로 특화하고 막걸리 특화 거리를 정읍시의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시는 7월 14일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기본 설계를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 용역은 막걸리 특화 거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고회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다지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정읍만의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는 이번에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대표적인 막걸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사업방안 모색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단계별 전략 추진과제를 수립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막걸리 특화 거리가 조성되면 우리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쌀 소비를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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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 개최경남 함안군은 함안 상징인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7월 15∼31일까지 '제3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아라의 숨결, 연꽃테마파크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본격적인 연꽃 개화기를 맞아 700여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해 피운 연꽃, '아라홍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공동 출품은 불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응모처(http://www.hamancontest.kr)에 접속해 사진 원본 파일(작품명-출품자 성명) 1부를 올리면 된다.심사 결과,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4명) 50만원, 입선(5명)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8월 24∼30일까지 연꽃테마파크 내 전시될 예정이다.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응모처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공원관리 사업소 공원 관리 담당(055-580-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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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주도적 문화 활동 참여를 위해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울림 라디오 2.28㎐'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다.이번 개막식 행사는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제32회 청소년 대상 시상, 나만의 코로나19 예방법 공유 코너인 '슬기로운 예방 생활', '코로나19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사연 소개 및 청소년만의 자부심 보여주기 등으로 진행된다.이승상 시 청소년 과장은 "개학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야 할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머물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다 보니 누구보다도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컸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으며,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회 정도 2.28 기념 중앙공원, 동성로 야외무대 등에서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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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장사 씨름대회' 개최'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시에서 2022년까지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를 활용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2020∼2022년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안산에서 열리게 되며 시는 대회 장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대한씨름협회는 씨름장 설치 등 대회 준비와 진행을 각각 맡는다.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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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음반 판매순위 발표7월 3주차 1위는 WayV 1집 [Awaken The World]가 차지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미니 1집 [Monster]와 엑소 세훈&찬열의 1집 [1억뷰]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씩 상승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는 여자친구의 신보 [回:Song of the Sirens]가, 5위는 정은지의 미니 4집 [Simple]이 차지했다. SF9의 미니 8집 [9loryUS]는 6위를 기록했다. 아이즈원의 미니 3집 [Oneiric Diary]이 7위에 올랐고 WOODZ의 [Equal]은 8위에 머물렀다. 빈첸의 [유사인간]은 9위를 기록했고, 10위는 청하의 신보 [MAXI SINGLE]이 차지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20년 7월 6일~2020년 7월 12일) 1. 웨이션V (WayV) 1집 - Awaken The World 2. 레드벨벳-아이린&슬기 (Red Velvet - IRENE & SEULGI) - 미니앨범 1집 : Monster 3. 세훈&찬열 (EXO-SC) 1집 - 10억뷰 4. 여자친구 (G-Friend) - 回:Song of the Sirens 5. 정은지 - 미니앨범 4집 : Simple 6. 에스에프나인 (SF9) - 미니앨범 8집 : 9loryUS 7. 아이즈원 (IZ*ONE) - 미니앨범 3집 : Oneiric Diary 8. 우즈 (WOODZ) - Equal 9. 빈첸 (Vinxen) - 유사인간 10. 청하 - MAXI SINGLE ◇7월 3주 음반 발매 소식 김성규 솔로 콘서트 DVD와 키트 비디오, TOO 미니 2집이 15일 발매된다. 7월 16일 원더나인 미니 3집이 발매된다. 7월 17일 블랙핑크 스페셜 에디션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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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가치관 비교 조사 발표코로나19로 이전과는 다른 일상을 살게 될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된 큰 변화가 세대별로 미친 영향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5세에서 59세 남녀 1200명을 Z세대(만 15~24세),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 X세대(만 40~50세), 86세대(만 51~59세)로 구분해 세대별 자아, 관계, 사회, 국가, 세계, 삶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를 실시했다. ◇ 온라인 관계에 열려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특히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진 것은 ‘관계에 대한 인식’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세대보다 온라인 관계에 열려 있는 Z세대의 모습이 두드러졌다. 세대별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관계의 유형을 물은 결과, Z세대 22.3%가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을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14.3%), X세대(10.7%), 86세대(11.3%)의 응답률보다 높았다. ‘SNS 팔로워(follower)’를 친구로 생각하는 비율도 22.0%로 다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날 때부터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Z세대가 디지털과 현실의 관계를 구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영상 통화·온라인 게임 속 아바타로 대화 등 비대면 소통에 익숙 또한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영상 통화, 가상의 아바타를 통한 소통 등 디지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소통 방식에도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세대별로 최근 1개월간 가까운 친구와 소통한 방식을 물어본 결과, Z세대 28.3%가 ‘영상 통화·화상 통화’로 소통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22.0%), X세대(11.3%), 86세대(12.7%)보다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더 나아가 온라인 게임 속 아바타를 통해 소통했다는 비율도 Z세대가 27.0%로 다른 세대에 비해 높았다. ◇ Z세대 29.3%, 같은 콘텐츠 즐기는 것만으로도 소속감 느껴 온라인 관계에 열려 있는 Z세대는 이런 관계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비율도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 86세대(41.1%)와 X세대(33.7%)가 온라인에서도 ‘실명을 기반으로 한 관계’에 소속감을 느끼는 반면, Z세대는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기거나(31.9%), 특정 유튜버·BJ·콘텐츠·채널(29.3%)을 함께 즐기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관계에도 소속감을 느끼고 있었다. 최근 인기 유튜버와 BJ의 채널에서 ‘팬닉(팬 닉네임)’을 정하는 것이 유행하거나, 비의 노래 ‘깡’을 즐기는 무리를 일컫는 ‘깡팸’이 흥한 현상을 뒷받침해주는 결과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1200명 표본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 그 밖에 세대별 자아, 관계, 사회, 국가, 세계, 삶에 대한 인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 결과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의 연구자료 ‘[데이터베이직] 가치관·관계(6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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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론칭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와인25플러스’를 13일 선보였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 앱)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게 한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이다. 더팝 앱을 통해 성인 인증을 거친 고객이 주류를 앱에서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 후 점포에서 찾아가면 구매가 최종 완료된다. 수령자가 점포에서 주류를 찾아갈 때 신분증 확인이 추가로 이뤄진다. 구매 가능한 주류는 와인,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종이다. GS25는 이번 규제 혁신을 통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제약으로 취약했던 상품 구색 한계를 한꺼번에 극복한 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한 주류의 수령은 지역에 따라 당일 배송과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나뉜다. 서울 지역 3000여 GS25에서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모두 가능하다. 서울 이외의 전국 GS25 점포에서는 결제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제주 및 일부 도서 지역은 다음에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와인25플러스 론칭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정상가의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운영하며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한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한 주류가 최저 가격(매출 상위 3대 대형 할인점 기준)보다 비쌀 경우 해당 상품의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 말까지 와인25플러스 오픈 기념 VIP 선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류를 25병 이상 구매한 고객은 와인25플러스 VIP로 선정된다. VIP 고객에게는 △희소 와인의 우선 구매 기회 부여 △GS리테일이 주관하는 주류 시음, 페스티벌 등 행사 우선 초대 △주류 트렌드 관련 프리미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와인25플러스는 범국가 차원에서 추진된 주류 규제 혁신의 대표적 사례”라며 “점차 홈술족,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고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자들에게 전국 GS25에서 언제든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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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서울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통역, 상담 등을 지원할 실무 맞춤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의료관광 전문인력'(코디네이터)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체 등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진료 서비스 통역 지원, 관광 지원,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 상담, 리스크관리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8월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기초 의료지식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응대를 위한 의료통역(총 6개 국어), 유튜브 영상 편집 같은 온라인마케팅까지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서울시는 7월 9∼28일 '의료관광 전문인력 역량 강화 및 신규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0명을 모집한다.내국인(19세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지원신청서 등 작성해 이메일로(2020smtc@gmail.com) 접수하면 된다.의료관광 분야 전·현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과 의료관광 분야에 새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신규과정'에 각각 100명씩 선발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은 8월 17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80시간, 신규 과정은 130시간이다.심화 과정은 ▲의료통역 ▲온라인마케팅 디자인 ▲직무역량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규과정은 ▲의료통역 ▲온라인마케팅 디자인 ▲직무역량 ▲의료기관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에서 통역 연계를 요청할 경우 우선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료증도 제공한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성장을 지속하던 의료관광시장이 현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서울 의료 위상 강화로 코로나 이후엔 외국인 환자가 보다 많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향후 서울 의료관광시장 확산을 대비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하고 응대 서비스를 높이고자 교육과정을 개설한 만큼 의료관광 분야 전·현직 재직자 및 신규 취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시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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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정기연주회 개최… 동·서양의 만남 공연 열어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7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6월 초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 권고한 방역 강화조치로 부득이 연기해 공연장과 일정이 변경됐다.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창단되어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공존을 다루었다. 매 공연마다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작곡가를 위해 힘써온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감칠맛 나는 해설, 한국 작곡가의 위대함을 알리고 있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겸임교수), 박성균(서울윈드 전속작곡가), 국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야금 이수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아티스트 클라리넷 이슬(젤로소윈드 악장)의 무대 등 음악인들의 음악적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박성균 작곡의 ‘정선 아리랑’으로 웅장하게 시작해 클라리네티스트 이슬의 △롯시니(Rossini)의 ‘클라리넷을 위한 주제와 변주곡(Introduction, Theme and Variation for Clarinet)’으로 이어진다.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이네케(Reineke)의 ‘필라투스: 용들의 산(Pilatus : Mountain of Dragons)’으로 1부가 마무리된다. 2부는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가야금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가야금 이수은이 연주하는 △서순정 작곡의 <가야금과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풍류(風流)’>로 시작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듣는 아리랑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1부와 마찬가지로 2부 마지막 곡도 △라이네케(Reineke)의 ‘심포니 1번 : 새로운 날의 시작(Symphony No.1 : New Day Rising)’으로 마무리된다. 2부 마지막 곡의 라이네케의 새로운 날의 시작(Symphony No.1 : New Day Rising)은 1906년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일어나 대지진으로부터 100주년이 되는 해에 작곡된 작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곡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고 마음이 지쳐있지만 음악을 통해 위로하고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가자는데 의미가 깊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공연이 취소되지 않고 다시 열리는 만큼 안전한 공연 예절로 관악 음악의 풍성함과 한국음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하며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며 삼진스틸산업이 협찬한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학생(대학생까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공연 종료 후 서울윈드오케스트라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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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2020년도 연구지원사업 공모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2020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KMI의 사회공헌전담조직인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매년 다양한 조사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진행 중인 ‘KMI 연구지원사업’은 보건정책 분야, 임상의학 분야, 기초의학 분야에 연구비를 지원한다. KMI는 12년간 총 27여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국내 연구진에 제공했다. 올해 ‘KMI 연구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3억5000만원으로 자율 주제와 지정 주제(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 연구, KMI 영상·혈액 건강검진 소견·판정의 고도화 및 표준화 연구, 다양한 만성질환 관련 형질에 대한 유전체 효과 규명 등)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자율 주제에 대한 것으로 KMI는 총 10개의 과제를 선정해 기관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상기 기관과 KMI 소속 전문의 또는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권장한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KMI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서 연구개발계획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7월 31일까지 이메일(fileshop@kmi.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사회공헌팀으로 하면 된다. 연구 수행기관은 KMI 심사평가위원회의 연구개발계획서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으로 해당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지원사업을 주관하는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써온 결과 40여건의 SCI급 학술논문 발표, 전문서적 발간, KMI 연구지원사업 논문 모음집 발간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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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 ‘MEET 2020’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5개 예술가를 선정 및 지원하는 <2020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미트)>(이하 ‘MEET 2020’)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의미가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문래동의 참신한 예술가/단체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에서는 1600여 명의 예술인이 총 200여 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하반기 공연·전시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예술가들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 활동의 내적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2018년부터 <MEET>를 후원해 온 문래동 소재 기업인 GS홈쇼핑은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뜻을 함께한다. 이번 <MEET 2020>은 문래동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5편의 공연·전시를 선보이는 ‘창작발표 트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창작을 위한 연구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 20팀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으로 구성됐다. ‘창작발표 트랙’은 총 5편으로 △2014년부터 정통 헤비메탈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 ‘어반아트’의 <2020 Mullae Metal City: The Molten Metal Bath(용융금속조)>(8.28.(금)~30.(일), 문래예술공장) △밧줄 퍼포먼스와 서커스의 결합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날다’의 <문래동, 날다>(9.1.(화)~6.(일), 문래예술공장) △다양한 재즈뮤지션의 무대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제5회 문래동 재즈페스티벌>(10.24.(토)~25.(일), 문래재즈IN 외 2 곳) △문래동 철공소 골목 곳곳에서 자라나는 여러 식물의 모습에서 생태계에 대한 담론을 끌어내 다각적 매체를 통해 구현하는 ‘김보배’ 작가의 전시 <문래 지구(가제)>(10.26.(월)~31.(토), 문래예술공장) △문래동 일대에서 직접 겪은 작업과 노동의 몸짓을 신체극, 영상, 전시 결합 형태로 표현하는 ‘노제현’ 작가의 <WORKER IN THE BOX>(11.1.(일)~15.(일), 문래예술공장) 등 문래동 고유의 지역적 특성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펼쳐진다. ‘창작준비 트랙’은 총 20팀으로 △강민지 △김도영 △김봄(김보민) △김재현 △김진 △김태형 △김혜리 △류혜두(김영란) △문준섭 △손혜경 △안가영 △언메이크랩 △오승현 △이대열 △이산(양현경) △이승영 △장한비(장모리) △재미공작소 △최정은 △추유선 등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 제작 관련 연구, 리서치 등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창작을 위한 연구 리서치를 이어가는 예술가들에 대해 예술관을 확장,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MEET 2020>에서 발표된 작품 중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은 12월 문래예술공장과 협력기업인 GS홈쇼핑 사옥(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75)에서 개최될 최종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MEET> 사업은 문래창작촌의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해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동의 독특한 색깔과 저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예술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래동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MEET 2020>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래창작촌은 철공소 밀집지역인 문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운집해 있는 예술가 마을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작가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자생적으로 형성됐다. 현재는 시각, 공연예술가들의 작업실부터 갤러리, 공방, 공연장까지 100여 곳이 넘는 문화예술공간과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문래창작촌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0년 개관해 <MEET>를 비롯하여 지역 거버넌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MEET 2020> 사업과 프로젝트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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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흥창업센터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 모집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가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은 창업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시니어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400만원, 기술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800만원을 한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 관내에 주소 또는 회사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평가를 통해 시니어 창업기업 10개사, 기술창업 10개사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은 시니어 창업의 경우 2020년 7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인 (예비)창업자(재창업 포함)가 대상이다. 기술창업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한 창업자 또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저작권 등)의 사업화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분야별·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 컨설팅의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시제품디자인, 제작 프로세스, 기능개선, 시장검증, 마케팅, 국내외 각종 인증,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화, 기술이전·거래, 협업화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을 지원한다.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국가 공단을 배후로 하는 시흥시 특징에 맞게 시니어 계층을 만 4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을 신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태정 원장은 “이 사업 수요를 파악해 2021년에는 시흥창업센터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 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수)까지 이메일(dylee1390@sid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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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돌파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은 누적 관객 82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주연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살아있다>가 예매율 28.4%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차주 개봉 예정인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예매율 15.8%로 개봉 주가 아님에도 일찌감치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예매율 12.8%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예매율 5.7%로 4위를 차지했고,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7월 9일~2020년 7월 15일) 1. #살아있다 2. 반도 3.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4.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5. 결백 6. 소리꾼 7. 그레텔과 헨젤 8.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9. 원 데이 10. 위대한 쇼맨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천만 영화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그 외 제시 아이젠버그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비바리움>과 일본 공포 영화 <시라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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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9회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온라인 중계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제389회 정기연주회 '비발디부터 모차르트까지'를 온라인 중계한다.7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본 공연은 '비발디부터 모차르트까지'라는 제목 그대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시대 전성기까지의 음악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첫 곡은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 비발디의 심포니아 C장조이다.현악기와 통주저음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빠른 템포와 느린 템포, 큰 소리와 작은 소리의 대조가 두드러져 듣는 이로 해금 극적인 감정을 이끌어 내는 곡이다.뒤이어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를 연주한다.이 곡은 200년 가까이 귀족의 문서창고, 도서관에서 동면하다 1961년 체코의 음악학자 풀케르트가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하이든 당대의 필사 파트보(합주나 합창을 할 때, 악기별 또는 성부별로 표시된 악보)를 발견하면서부터 세상에 소개됐다.마지막 곡은 고전주의의 전성기를 이끈 작곡가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41번 C장조 '주피터'이다.모차르트 당시에 이 장대하고 심오한 악상을 이해한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사후 38년이 지난 1829년 모차르트의 아들 프란츠 크사버 모차르트와 당대 음악가들에 의해 기악 최고의 승리로 인정받았다.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