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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5월 15일(수)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모래를 만지며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시민청 전시 연계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5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전시 ‘유쾌하고 신나는 여행’과 연계된 미술 프로그램으로, 김지현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작품 속 캐릭터 ‘별하’처럼 본인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려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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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 12월 7일(목)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 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트리오 이백이(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객원 피아노 임기욱)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동영이 ‘Dear ALL,’을 주제로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탱고, 가곡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해 연말의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여러 주인공 역으로 활약한 국내 정상급 디바로 기대가 높고, 바리톤 안동영 역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로 두 사람과 함께 펼치는 음악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과 신예 뮤지션 정예원 두 사람이 함께 공연한다. 두 사람이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오늘이 위로받고, 내일을 응원하는 의미로 부드럽고 따뜻한 곡으로 약 한 시간 동안 공연한다. 12월 1일(금)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와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와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각각 클래식 앙상블과 서커스, 아카펠라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스테이지11는 올 한해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배우 염혜란, 비보이 갬블러크루, 첼리스트 양성원, 소리꾼 이희문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의 연이은 출연해 질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민의 만족감과 동시에 문화 향유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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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동북권 시민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기획전시, 시민기획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최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11월 동북권 시민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기획전시, 시민기획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11월에는 강북구 솔밭근린공원 애솔마당 야외무대에서 동북권 시민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 나눔콘서트’가 진행된다.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출연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서울 시민 누구나 현장 방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삼각산시민청 시민기획단이 준비한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 3가지가 예정돼 있다. 먼저 11월 11일(토)에는 동북권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소통기획팀의 ‘하나 되는 달콤한 가족 힐링데이 초코하임’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가족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이어지는 ‘코코아밤 만들기’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18일(토)에는 연계기획팀과 공감기획팀의 프로그램이 각각 다른 공간에서 진행된다. 연계기획팀은 동북권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차 블렌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 문화를 경험하고 취향에 맞게 블렌딩 해보며 몰랐던 자신의 취향을 탐색해볼 수 있다. 공감기획팀은 동북권 중장년을 대상으로 ‘컬러풀 마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 개별 퍼스널 컬러 진단과 그에 맞춘 스타일링, 워킹, 힐링댄스 등을 경험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민기획단 연계 하반기 프로그램 3가지 모두 사전 신청을 통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강북의 산하전-4인4색전’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삼각산시민청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변해영, 송형근, 신종섭, 장완영 4인이다. ‘강북의 산하전-4인4색전’은 오랜 시간을 강북구에 거주하면서 강북구의 변화되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역사를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상징성 있는 작가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예술지형도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동네 무료극장 ‘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공공 상영회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4일(화)에는 서울영상위원회의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2023으로 이지은 감독의 국내 독립영화 ‘비밀의 언덕’을 상영한다. 11월 25일(토)에는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는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고전 로맨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상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 방문 관람도 가능하다. 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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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도약 공모전 개최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원신’을 서비스하고 있는 호요버스(HoYoverse)와 함께 ‘2023 청년도약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성장 과정’을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영상과 이미지 등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청년이며, 1인 1팀 또는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한 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장 명의의 상장(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특별상 10팀), 호요버스 인턴십 면접 기회 및 공모전 기념 명예 훈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모기간 동안 ‘2023 청년도약 공모전’ 소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원신 게임 내 한정 가구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 청년도약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s://youthlevel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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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남도 우리술 큰잔치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한 2023 남도 우리술 큰잔치가 10월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전남의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우리술을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3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와 연계해 이뤄졌다.행사 기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 방문하면 상큼한 나주 한라봉의 향과 잘 잡힌 밸런스로 호평받은 '라봉', 높은 도수에도 맛이 깔끔한 증류식 소주 '죽향41', 대한민국 고급 막걸리 시장의 문을 연 '해창막걸리' 등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3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함께 열리는 만큼 맛있는 남도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도 같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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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찾아가는 문화행사 ‘성북산책 숲속음악여행’ 진행서울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을 통해 야외 행사를 선보인다.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해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북산책 숲속음악여행’ 역시 동북권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0월 28일(토) 개최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삼각산시민청의 공연 예술가로 선정된 네 팀의 공연이 1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코디언, 마두금, 단보우, 얼후, 색소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악기들의 향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2부는 오후 3시부터 ‘극단 이후’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채워진다. 지킬 앤 하이드, 알라딘, 캣츠 등 명작으로 꼽히는 뮤지컬의 유명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여행이 될 예정이다.행사가 열리는 오동공원은 서울 동북부권역 5개 동과 걸쳐져 있을 만큼 대규모의 공원이다. ‘오동숲’으로 불릴 정도의 울창한 수풀 속 잘 정돈된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행사가 진행될 ‘들꽃향기원’은 올해 5월 개관한 ‘오동숲속도서관’과 인접해 있다.삼각산시민청은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은 성황리에 개최됐던 6월 ‘강북산책’과 9월 ‘도봉산책’에 이어 10월 ‘성북산책’, 그리고 12월 ‘노원산책’까지 동북 4구 지역민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획을 주도한 삼각산시민청 지역문화기획단은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에서 자치구별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동북권 시민들이자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동북권 지역 활동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이들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만들고자 의기투합해 동북권 시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실행한다.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에 미술과 음악, 연극 등의 문화 요소를 접목해 활기를 불어넣는 ‘문화산책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삼각산시민청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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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숲속음악회 및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10월 다채로운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획 공연, 시민 예술가 상설 공연 등 매월 수준 높은 공연 행사 마련10월 14일(토) 삼각산시민청의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인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에서는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 공연 ‘삼각산과 함께 춤을’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 비보이팀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와 ‘엠비 크루(M.B Crew)’가 출연해 1시간 동안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공연 프로그램 ‘삼각산 활력콘서트’도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래퍼, 성악가, 팝페라 앙상블, 국악재즈 그룹, 팬플룻&소프라노, 비파 연주자, 얼후 연주자, 트럼펫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공연 예술가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 ‘솔밭 수요버스킹’이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강북구 솔밭근린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동북권 지역민을 위한 야외 행사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성북산책’ 진행10월에는 동북권 지역민을 위한 야외 행사도 준비됐다. 삼각산시민청 지역문화기획단 기획 프로그램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이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북구에 위치한 오동숲속도서관 옆 오동공원 들꽃향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원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여행’으로, 삼각산시민청 공연예술가와 ‘극단 이후’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공공상영회 ‘삼각산 활짝시네마’, 영화와 연계한 초청 강연 진행‘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시민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공공상영회로, 이번 10월에는 독립영화 상영과 특별 행사가 예정돼 있다.셋째 주 화요일인 10월 17일에는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2023으로 최승연 감독의 국내 독립영화 ‘스프린터’를 상영한다.넷째 주 토요일인 10월 28일에는 영화와 연계한 특별 행사 ‘영화상담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상영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초청 강연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가 이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5일(목)부터 구글 폼을 통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동북권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삼각산 문화공감’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만 50세 이상 서울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교육을 거쳐 나만의 영상 에세이 한 편을 제작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등 다양한 영상 에세이 제작 기법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니어 영상 제작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교육생들의 영상 제작 및 참여를 돕는다. 교육 마지막 회차인 11월 6일에는 삼각산시민청 1동 활짝라운지에서 영상 상영회를 개최해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삼각산시민청이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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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사계절 축제 ‘아트페스티벌 서울’ 가을 시즌 라인업 발표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토)부터 10일 22일(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시 전역의 생활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서울시민합창단(지휘 우주호)은 25개 자치구 구민으로 구성된 총 200명의 시민이 3개월의 연습을 거쳐 가곡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동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는 공모로 선발된 시민 단원과 발달 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까지 100명의 협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별 공연 외에도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 300명은 합동 공연을 펼친다.이 밖에도 전통매듭, 양말목공예, 아크릴 회화, 캘리그래피, 미디어아트, 종이공예, 한지공예, 식물공예, 사진 등 15팀 동호회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일부 유료)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예술 집중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한 달간(9월 23일~10월 22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을 ‘서울예술주간’을 지정한다.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와 지역 맞춤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홍보한다는 목표다.약 40개의 행사 정보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lifeculture.sfac.or.kr) 누리집에서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9월 29일(금)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저녁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일(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1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4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000하제일탈공작소×프로젝트날다×예술불꽃 화랑’, ‘멜랑콜리댄스컴퍼니’, ‘LDP’, ‘코드세시’,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 12개 예술 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오방신과’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매하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서울광장 일대는 축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를 기반으로 환경, 설치 및 조형물을 만들어온 해외단체 아틀리에 시수(Atelier SISU)의 작품 ‘순간(Evanescent)’은 거대한 풍선 오브제를 활용해 광장 내 아름다움과 자연의 우아함을 선보인다. 또 금민정 작가의 ‘걸어가는 일상, 걸어가는 역사’는 서울광장에 있는 펜스 가림막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축제 기간인 9월 30일(토), 10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청 뒤 사거리 구간부터 모전교 앞 무교동 사거리 구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열려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10월 14~15일 오후 6시(한강노들섬발레-‘백조의 호수’), 21~22일 오후 6시(한강노들섬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 연이어 개최한다.한강노들섬클래식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글로벌 예술섬 노들섬의 매력을 강화할 야외 공연예술축제다. 주한 대사 및 해외 관광객에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발레단들과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Benois de la Danse)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젊은 거장 김건 지휘자 △뉴욕 메트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들을 대거 섭외했다.당일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협동 안전관리 점검 사전 시행 등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다.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하는 한편, 클래식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막 공연을 추진하되 작품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장면은 축약해 러닝 타임을 조정했다.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티켓 수요를 반영해 객석을 확대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과 함께 예매하지 못한 관객을 위한 현장석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9월 1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1차 온라인 사전 예매는 1분 만에 전석 매진돼 큰 관심을 입증했다. 9월 20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온라인 사전 예매가 진행되며, 현장 매표는 공연 당일 취소표와 현장석 사전 보유분을 합산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일부 좌석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연간 주최하는 축제 일수를 기존 18일에서 76일로 4배 이상 확대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등 새로운 공간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예술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가을 시즌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 봄, 여름 시즌 축제에서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보완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봄 시즌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열린송현녹지광장, 5월 5~7일)에는 5만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서커스 공연들을 즐겼다. 캐나다, 프랑스 등 3개국 해외 서커스 공연 5개 작품, 국내 서커스 9개 작품과 더불어 서커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여름 시즌을 시작한 6월 3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비보이페스티벌’에는 약 1만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은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경연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외 우수 브레이킹 크루 및 힙합 아티스트 축하 공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 아카이브 전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많은 시민이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할 수 있었다.아트페스티벌_서울과 축제별 세부 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누리집(www.sfac.or.kr/artsfestival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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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섬세한 표현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의 독주회가 9월 3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황인영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심화과정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주자과정을 졸업했다.미국 Bowdoi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과 Music Academy of the West 초청 공연, Whitney Center 초청 실내악 공연, Morse Recital Hall 독주회, New Haven Symphony Orchestra 단원 역임, 국내 롯데문화재단 신인 아티스트 선정, 청와대·시민청·서울문화재단·서울시 초청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현재는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중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황인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6번 K. 378’, 20세기 최후의 낭만주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살롱풍의 소품 Op. 6’, 스웨덴의 숨겨진 거장 △아울린의 ‘네 개의 수채화’를 비롯해 바흐, 베토벤과 함께 3B로 칭해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Op. 108’을 선보일 예정이다.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음악사와 자신의 고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의 걸작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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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동북권 시민을 위한 문화바캉스 마련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8월 김오곤 원장 초청 강연, 시민 아티스트 상설 공연, 독립·고전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다. 월별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대상층에 적합한 대중적인 장르의 공연 행사로 구성된다.이번 8월에는 ‘100세 시대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행복한 건강 비결과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법 등 현대인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 토크쇼 강연이 진행된다. 초청 강사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유명 한의사 김오곤 원장이다.‘삼각산 활력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아티스트 25팀이 공연을 펼친다.이번 8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국악재즈 그룹, 기타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요들송&스위스악기 연주자, 비파 연주자, 얼후 연주자, 월드뮤직 그룹, 팬플룻&소프라노, 래퍼, 성악가(태너/ 바리톤), 팝페라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공공상영회 프로그램으로, 독립영화와 고전영화를 각각 1회씩 상영한다. 8월 15일 화요일에는 국내 독립영화 ‘말이야 바른 말이지’를, 8월 26일 토요일에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상영한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는 6편의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블랙코미디 영화로, 현실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갈등과 혐오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951년 개봉해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차례 수상을 거머쥔 명작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연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