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라남도에서 만든 K-게임이 치매도 예방한다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닌,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융합형 기능성 게임 또는 교육 학습용 게임으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디바이스의 출현에 가장 최적화되고 확장성 있는 산업이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우리는 상당히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활성화를 목격하고 있다.게임 콘텐츠 가치 실현을 위한 도전과 노력이 전남에서도 시작되고 있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대표 손철수)과 토트시스템(대표 이창경)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게임 개발에 한창이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 수 증가에 따라 환자의 치료와 돌봄뿐 아니라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러한 배경에서 한국공학기술원과 토트시스템은 손을 잡고 치매 예방 및 치매 치료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게임 개발에 나섰다. 게임은 요양 시설 입소자 또는 재가 노인을 주요 대상자로 했다. 요양 시설 입소자의 경우, 누적된 무료한 개인 시간을 달래고 기관 내 부족한 프로그램 부재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임은 무료한 일상을 자기주도 게임으로 성취감과 흥미를 되찾고 유익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흥미 요소를 가미해 인지 강화 게임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치매 예방 또는 치매 발병 속도를 완화시킨다. 엿치기, 달고나 반쪽찾기, 딱지치기 등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규칙 설명이 없어도 규칙을 알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했고 기억력·수리력·사고력·주의집중력·시지각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무엇보다 어르신 경험 기반의 게임 배경과 UI를 사용했다. 어르신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용 UI 권장 기준을 따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증된 자료인 ‘인지훈련 도구’를 기준으로 게임 내용을 단계별로 구성했다. 학습 결과는 기록되고 이전과 성취도를 비교할 수 있다.게임을 사용하는 대상에 맞게 게임 화면은 심플하게 구성하고 무학자를 위해 글자를 최소화하고 음성으로 게임을 안내했고, 과거의 전통 놀이 또는 장소, 소품을 주제로 한 이야기 모드와 아침 요리부터 잠들기까지의 하루 일상을 콘텐츠로 사용된 일상생활 모드로 구성된다.게임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치매 전문의 전공 교수와 사회복지사, 치료사의 자문으로 기획됐다. 한국공학기술연구원은 게임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후 시스템을 통합 구축했고, 토트시스템은 참여 기관으로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한국공학기술연구와 토트시스템은 요양원, 복지센터 등 대표 1곳에 설치 운용 후 피드백을 반영 후 최종 버전을 출시한다. 이후에도 추가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게임 이용자를 확대한다. 결과적으로 인지 능력 지속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자기 주도적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문화가 조성되고, 인지 능력 관리 효율화를 통한 맞춤형 노인 복지 서비스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치매 환자를 감소시키고 환자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한편 한국공학기술연구와 토트시스템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의 2021 전남 지역기반게임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 게임 산업 저변 확대 및 체감형 게임 관련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진출 제작 지원 사업(기업성장형)’ 기업으로 선정,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
‘THE LIGHT’ 18일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혁 참여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12월 1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연말 자선 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리만코리아와 CJ ENM이 공동 기획한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를 통해 리만코리아와 30만명 회원은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을 예정이며,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교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 1부에서는 롱티보,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솔로 무대로, 슈베르트 즉흥곡 4곡과 라벨의 ‘La Valse’가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스트링 콰르텟이 무대를 꾸미며,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4·5번 등 총 6곡을 선보일 계획이다.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30만 회원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회사의 올바른 성장과 눈부신 발전 앞에 더 막중해진 사회적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만코리아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2021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2월 1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과 함께 6억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해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한국인공지능협회는 2022년 4월 13일(수)부터 15(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하, AI EXPO KOREA)’이 개최된다고 밝혔다.4월 개최된 제4회 AI EXPO KOREA에서는 생할 속에, 산업과 비지니스에 다가온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인피닉, 바른경제TV 등 인공지능 기업은 물론, AI 관련 기관 및 단체까지 참가해 가득 메워진 전시장에는 사흘 내내 참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공지능 열기를 뿜어냈다.이런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5회 AI EXPO KOREA'에서는 300개 기업, 450개 부스의 두 배의 규모와 콘텐츠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지난해 대비 2배에 가까운 참가기업이 재 참가율을 보이며 전시회 준비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AI EXPO KOREA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 산업의 A부터 Z까지 아우르는 4가지 핵심 품목, ‘데이터 서비스’, ‘AI 솔루션’. ‘AI+X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인프라’로 나눠 소프트/하드웨어 솔루션 및 적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특히 'AI+X 융합 서비스‘ 품목은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 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로 AI 칩·부품, 서버, 컴퓨팅, 클라우드 등의 AI 구현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을, 그 외 비즈니스에 필요한 품질·특허 컨설팅, 실험·인증·교육·인큐베이팅 서비스 등의 기업이 참가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AI EXPO KOREA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신문, B2B 전시 기획 전문 회사 서울메쎄가 주최하고 올해 4회를 개최한다. 참가기업 유치 및 전시회 조성보다도 진성 바이어 및 유관 참관객 유치 및 관리가 1순위라는 관계자들의 전언이 있을 만큼 해당 전시회는 타깃 참관객 방문율이 높다는 여러 기업의 평가 가운데 독보적인 AI 전문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현재 AI EXPO KOREA 2022 조기신청 기업 중 재 참가 기업은 약 60%에 해당하며, 그중 40%는 연속 3회 이상의 재참가율을 보이고 있다. 7월 AI 전문 기업 뉴로클, 노타, 딥브레인 AI 등 연속 3회 이상의 재 참가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 따르면, ‘매우 다양한 산업의 바이어’, ‘심도 깊은 상담이 가능한 잠재고객’, ‘4차 산업 전시회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잠재고객 및 큰 참관객 규모’를 그 이유로 뽑았다.이렇듯 AI EXPO KOREA는 AI 전문 기업에 필수 B2B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R&D에만 전념하세요, 마케팅은 저희가 할게요”라는 마케팅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부대행사 및 PR 플랫폼 지원 등으로 참가기업의 사전-현장-사후 원스톱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부대 세미나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 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품목의 참가기업을 위한 전문 콘퍼런스 발표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전시 기간 중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 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2‘, 및 ’수요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일대일 상담회가 동시 진행되며, 사전에 바이어 및 투자자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솔루션이 소개돼 현장 매칭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외에 사전-사후에는 지속적인 보도자료 배포 및 뉴스레터 광고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TOOL 제공을 통해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참관을 위해서는 AI EXP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경남 하동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2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에게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 원료, 녹비작물 종자, 천적(25종)의 구매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업구현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그동안 친환경 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 확대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부터 우선으로 지원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토양검정 결과 및 시비처방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친환경인증농가일 경우)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내용으로는 녹비작물종자는 ㏊당 헤어리베치 60㎏, 청보리 140㎏, 호밀 160㎏, 자운영 50㎏, 수단그라스 50㎏까지 지원되며,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 원료는 ㏊당 유기인증 200만 원, 무농약인증 150만 원, 내년 신설된 일반농가는 100만 원까지 보조율 50%로 지원한다.
-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음악회 세종문화회관서 개최더블유씨엔코리아는 12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2020년 ‘MESSIAH & CONCERTOS II’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과 바흐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다양한 악기편성과 바로크 오리지널 악기 구성으로 음악감독인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을 중심으로 최고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연주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부활 신포니아’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혼파이프’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5부’로 구성돼 있다.오프닝 곡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부활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보물의 하나다. 멋진 선율과 응축된 힘을 가진 이 작품의 서곡을 서주로 시작해 고음악 마니아 층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도 익숙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비롯해 바흐의 기악음악의 결정체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이뤄진다.2부에서는 유럽의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5부를 안병덕 지휘와 ‘체리티 챔버 콰이어’의 감동적인 울림으로 관객과 하나가 돼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국내 최정상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 그로 인해 힘들었던 관객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희망차게 맞는 감동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서양음악의 뿌리가 되는 바로크 음악의 전문적인 연주를 꾸준히 이어가 전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이자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 △바이올린 최윤애 김은식, Marie Rodriguez, 주연경, 윤여진, 정미경, 이정수, 유은영 △비올라 장민경, 윤진원, 이정수 △첼로 김상민, Ana Kim △콘트라베이스 전양미, 이윤숙 △리코더 김수진, 최세나 △쳄발로 오영란 △바로크 테오르보 고종대 △팀파니 정선미 △소프라노 김은지 △알토 강수련 △테너 임민우 △베이스 정윤교 △찬조출연 체리티 챔버 콰이어(지휘 안병덕)이 함께해 풍성하고 알찬 사운드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주최, WCN 주관, 사랑침례교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초·중·고·대학생은 50% 할인된다. 세종티켓,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WCN로 하면 된다.
-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개최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14~15일 센터 유튜브 채널로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 협력 해’를 개최한다.위드 코로나에 따른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 사회적경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에 혁신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고, 쇠퇴해 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협동 방식으로 견인하면서,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대한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이웃의 경제, 친구의 경제로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된 서울 사회적경제 활동·성과를 깊이 있게 공유한다. 17개 사업에 함께한 70여명의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지향한다.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여는 말’을 통해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의 포문을 열며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작한 ‘협력이란?’ 영상 상영 △‘노동 시장 양극화’, ‘기후 위기’ 등 주요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몰입감 있는 사경 웹드라마 상영 △함께 풀어보는 ‘사경 골든벨’ 기초편 및 심화편 온라인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첫째 날(14일)은 △신진 연구단 운영 △혁신가 양성 과정 및 시민 동기 부여 과정 △사회적경제 공간 활성화 △사회적경제 공공 시장 활성화 △솔루션스쿨2 및 포스트 코로나 리부트 프로젝트 △사회적경제 공공 구매 온라인 상담회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유통형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지원 등 총 8개의 보따리 토크가 진행된다.‘혁신가 양성 과정 및 시민 동기 부여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스타트 라인, 커뮤니티형 교육’을 주제로 기존 사회적경제 교육과는 차별화한 ‘커뮤니티형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와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소통한 청년들의 참여 소감을 들어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커뮤니티형 교육의 지속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솔루션스쿨2 및 포스트 코로나 리부트 프로젝트’에서는 ‘코로나19 속, 우리 안의 기회 찾기’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상황 속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과 필요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유통과 서비스 과정 변화에 도전하는 기업들 이야기를 들어본다.둘째 날(15일)은 △임팩트 전략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경제 식문화 네트워크 전략 수립 △사회 문제 해결 신규 전략 모델 △청년이 만드는 사회적경제 혁신 사업 모델 △시민 액션 플랜 △서울시 마을기업 청년 주체 발굴 및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자치구 기반 실행 지원 △사회적경제 신규 네트워크 조직화 △골목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등 총 9개의 보따리 토크가 진행된다.‘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경제 식문화 네트워크 전략 수립’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농부와 도시를 잇는 새로운 지점들’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소농과 도시의 가치 지향 소비자들을 잇기 위한 생산자·소비자·매개자 조사의 의의와 앞으로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너무 멀었던 도시와 농촌 사이 다양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어가는 사회적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해 본다.‘청년이 만드는 사회적경제 혁신 사업 모델’에서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청년 여성 스피커들의 들썩들썩 실험’을 주제로 성 평등,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를 함께 실험하고 서로 지지하며 더 큰 물결을 만드는 안전지대로서 사회적경제와 청년 여성들의 만남을 소개한다.‘시민 액션 플랜’에서는 ‘서울시는 주문 가능 지역입니다’를 주제로 센터가 시민의 생활 문제를 수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기업이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업 추진 내용을 소개한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참여 및 등록은 온라인 링크에서 하면 되며 사전 등록자 5명, 퀴즈 이벤트 선착순 15명 등 총 20명에게 사회적경제 상품을 증정한다.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을 통해 공공 주도 정책에서 상호 협력 정책으로, 기업에서 기업을 포함한 시민으로, 정책 성과 입증에서 시민과의 관계성 및 지속성 확보를 중심에 두고 진행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의를 밝혔다.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2021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판교 스타트업 한자리에” 판교 창업존,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 개최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2월 15일부터 사흘간 창업존에서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이하 홈커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 있는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 기업 및 유관 기관, 벤처 캐피털(VC), 엔젤 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크게 투자 설명회(IR), 네트워킹, 스타트업 스케일업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진행 프로그램으로 △투자 IR(세션별 투자자 대상 기업 BM 공개 발표, 투자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연계) △비즈니스 밋업(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 전문 분야(인사·노무, 금융·인증 등)상담) △네트워킹(스타트업-VC·CVC, 인뎁스 전문가 네트워킹) △특강·세미나(뉴 노멀 시대 - 당신이 바꿔야 할 세 가지 등) △스타트업 쇼케이스(기업 제품 전시 및 영상 홍보관 운영)가 준비돼 있다.행사는 경기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창업존팀 구민신 팀장은 “2021년 보육 기업 성장에 기여한 전문가들과 참여 스타트업을 초청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겠다”며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주인공이 될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경기혁신센터는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 사업 고도화(투자 유치 지원·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 및 취재를 원하면 경기혁신센터 기획팀 또는 창업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판매 개런티 지급하는 디자인 공모전 ‘크레모아 아웃트로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LED 스탠드 및 크레모아 랜턴 전문 제조사인 프리즘은 ‘크레모아 아웃트로 디자인 콘테스트’를 2022년 1월 25일까지 온라인 기반 디자인 소싱 플랫폼인 ‘인튠드’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내부 인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왔던 방식을 지양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고객 소통과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을 통해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수상작 선정은 대중과 전문가 중심으로 평가 및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디자이너의 권리와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2400만원과 판매 개런티가 지급되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비를 지급하게 된다.인튠드의 운영사인 고스디자인 정석준 대표는 “지금까지의 공모전은 폐쇄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심사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공감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중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공모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출품 자격은 아웃트로(Outdoor + Metro=Outtro)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튠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
제11회 마포동네책축제 '책in메타버스' 개최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2월 9∼11일까지 '제11회 마포동네책축제'를 개최한다.'책in메타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동네 책 축제는 마포동네책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기간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15개 도서관에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는 9일 저녁 7시 긍정연 작가가 '피자 위에 까만거? 맞아요, 그 올리브'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포구립푸르메도서관은 11일 오후 2시 허교범 아동문학가를 초빙해 '스무고개 탐정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준비한 'Ho Ho Ho Jingle Game'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합동으로 기획한 '우리가 사랑하는 동화' 등의 강연을 책축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포중앙도서관은 MZ세대의 책 축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전문성 있는 강사를 초빙해 축제 기간 책축제 홈페이지와 메타버스에서 공연·여행·영화 분야의 특강을 제공한다.축제 첫날인 9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유명한 김성호 영화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음악 크리에이터 송사비의 '클래식 북콘서트'와 김정인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김소담 여행작가의 '북토크'와 영화평론가 라이너의 '영화평론특강'으로 릴레이 강연이 마무리된다.해외 현지 가이드가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책장 넘겨 떠날까? 랜선투어'는 마포구민에게만 제공되며 축제 기간 3일 동안 각각 45명씩 ▲마카오 ▲비엔나 로망스 ▲스페인 중 한 곳 간접 체험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책축제 홈페이지 또는 지역 내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민 배우들이 만드는 연극 공연 선보인다충북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11일 오후 3시와 7시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연극 '우리 읍내'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옥천군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해보마'의 '옥천군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연극 공연은 출연배우 16명 중 12명이 옥천 군민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 '우리읍내'는 미국의 극작가 손턴 와일더의 1938년 연극 분야 퓰리처상 수상작을 각색해 우리가 살고 있는 평범한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소재로 인간의 생사고락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적인 삶을 더 기쁘게 즐기며 최선을 다해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공연 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