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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마당극으로 흥겨운 주말 만든다산청군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마당극 전문 문화예술공동체 극단 큰들의 공연이 열린다.11월 6∼7일 오후 2시에는 마당극 '효자전'을 무대에 올리며, 효자전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다.11월 13∼14일 오후 2시에는 사랑에 빠진 청춘남녀가 만나고 소통과 화해를 통해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오작교 아리랑'이 공연된다.20∼21일 오후 2시에는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울림을 주는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남명'이 공연되며, 남명의 경의사상과 청렴 정신 등을 마당극 특유의 상상력과 풍자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자세한 일정은 큰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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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부터 온·오프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 개최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한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고 4일 밝혔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에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다. 누적 관객 3478만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개최와 아카이빙 책자 발간만 하고, 오프라인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축제에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현대 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당시 판소리를 선보인 김율희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 본선에 진출한 월드 타악 연주자 유병욱 등 국내외 저명한 예술 단체 30팀이 참여해 총 21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서커스, 연희극, 현대 무용,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거리 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롯해 문래동,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인다. 이 가운데 전통·현대 음악과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퍼포먼스와 거리극 9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올해의 주제는 시대적 특성을 반영해 ‘사라지는, 살아나는’으로 정했다. 코로나19로 너무 변해버린 환경 속에서 누락되는 경험, 소외된 채 잊혀가는 공간과 잃어버린 공동체적 가치를 기억하고, 그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기 위한 취지다.특히 기존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같은 대규모 공간에서 대규모 관객을 동반한 축제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한 도심 곳곳 소규모 공간에서 소소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거리 예술의 무대를 온라인으로도 확장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형식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의미·모습을 잃어가는 거리 곳곳을 예술로 다시 피어나게 하는 ‘거리를 위한 거리’와 ‘우리를 위한 거리’(거리를 위한 거리 프로젝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복합 퍼포먼스다. 예술가 12인이 각각 한강로동, 백지장 서대문 대동인쇄, 서울역 폐쇄램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문래동 일대 등 5개 공간에서 펼친 다채로운 공연 영상이 공개된다. 이후 노들섬에 모여 대금, 색소폰, 베이스, 타악 등 음악과 무용으로 표현하는 합동 퍼포먼스를 펼친다.노들섬에서는 서커스, 연희극, 현대 무용,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24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6m 상공에서 24m 거리를 줄타기로 오가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현대 서커스 ‘잇츠굿’(봉앤줄)은 관람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일상의 소중함을 마임, 서커스, 라이브 연주로 전달하는 서커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팀 퍼니스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웃음과 위로를 전달한다.미디어 아트 전시와 공공미술 작품도 선보인다. CCTV의 시선으로 서울을 새롭게 읽어내는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 ‘거리를 읽는 방법’(네임코드×이일우×문규철)과 1만2000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화분으로 숲의 형상을 만들어낸 공공미술 전시 ‘서울림’(서울림) 두 작품을 통해 서울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사한다.문래, 용산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 국제 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해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래동의 대안 예술 공간 이포에서 진행되는 공연 ‘우리는 두려워한다(에피소드 4)’에서는 배우들의 안내에 따라 관객 각자가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용산역 1층 광장 계단에선 1인 사운드 씨어터 공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가 열린다. 관객들은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성을 통해 서울의 용산역과 프랑스 마르세이유 생 샤를역의 물리적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서대문 일대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관객들과 공연자가 상호 작용하며 참여하는 공연들이 펼쳐진다.축제를 현장에서 직접 즐기지 못한다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9편의 영상을 관람하면 된다. 선유도, 창신동, 옛 서울역사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된 공연 영상은 11월 12일(금)부터 한 달간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에서 공개된다.서울거리예술축제 2021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5일(금) 오후 3시부터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백신 접종 완료, 음성 확인자(백신 접종 예외자 포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현장 방문 시 전자 문진과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진행해 방역 체크를 완료한 관객에게 입장 팔찌를 제공한다. 축제가 열리는 실내 공간은 각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기와 방역 소독을 진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을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서울의 주요 광장과 거리에서 펼쳐지던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거리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온라인으로도 확장했다”며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식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거리예술가들이 세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이나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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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릴랙스위크 ‘마음 쉬는 곳’ 11월 내내 개최서울 도시축제 중 하나로 펼쳐지는 2021서울릴랙스위크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Program)이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힐링과 수행을 망라해 펼쳐진다.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21서울릴랙스위크는 도심 사찰에서 펼쳐지는 ‘수행주간(Retreat)’, 명상을 교육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명상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서울 100곳의 마음챙김 공간을 소개하는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6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서울 도심 속 사찰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청해 들은 수행주간은 10월의 연사인 보일 스님의 법문을 끝으로 모두 끝났다. 그동안 원제 스님, 자현 스님, 광우 스님, 문광 스님 등이 서울의 불자들에게 지혜와 자비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서 11월 한 달간은 명상 컨퍼런스와 마음이 쉬는 곳 프로그램이 연달아 펼쳐진다. 명상컨퍼런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줌 웨비나와 오프라인 슈피겐홀에서 ‘마음챙김이 있는 교실(Mindfulness in Educ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유아, 청소년 등 아이들이 공교육이나 사교육의 영역에서 마음챙김을 통한 정서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양한 선진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명상 컨퍼런스에는 ‘10대들을 위한 마음챙김-자기연민 프로그램’ 커리큘럼 공동 개발자인 카렌 블루스(Karen Bluth)와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소장으로 명상 공학(Meditation Engineering)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미산 스님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연사가 강단에 선다. 해외 연사 6명은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자들이고, 국내 연사 8명은 아직은 명상 교육이 생소한 우리나라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들이다.1일 차에는 ‘명상, 교육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명상 교육의 현주소와 해외 우수 사례를 살펴본다. 2일 차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유아·어린이의 인성 및 정서 능력을 계발하는 명상 교육법을 알아보고, 3일 차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자존감과 공감능력 등과 관계한 자기 돌봄을 위한 명상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명상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퍼런스 실습 프로그램도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시청 시간을 놓친 경우 행사 이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021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방법 및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가 가능하다.일상생활 속에서, 지금 살고 있는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Program)’이다. △멘탈 웰니스 △채식 △스테이 △공방 △자연/문화공간 등을 주제로 서울 소재 100곳의 건강한 마음챙김 공간을 소개한다. 2021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와 지도를 통해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찾아볼 수 있다.마음이 쉬는 곳 기획 프로그램인 ‘마인드풀 웰니스,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는 11월 13일과 1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별도로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명상 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와 함께하는 4개의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reath work 호흡명상’, ‘아트 오브 커넥션 소통 워크샵’, ‘아로마 요가’, ‘아로마 향기 명상’ 등이다.위드코로나를 열어가는 시점에서 2021서울릴랙스위크를 통해 2년간 마스크 안에서 고생한 나 자신에게 ‘쉼’이라는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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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1년 부산진구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한국문화의 뿌리' 유홍준 교수의 강연 ▲'우주소년'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부산진 '모아 포럼' ▲어르신 '우리말 어울림 한마당'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전시·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부산진구는 박람회와 더불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사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교육 톡톡톡...'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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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풍류 기획공연 개최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은 국악밴드 '나릿',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동화무용극 '빨간모자' 공연을 11월에 선보인다.처음 선보이는 공연 국악밴드 '나릿'은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이어지는 공연으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속으로' 공연이 펼쳐진다.마지막 공연으로 인천시티발레단의 뮤지컬, 연극, 발레의 문화융합을 통한 새로운 장르의 동화무용극 '빨간모자'를 11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관람 입장 시 신분증 등 확인을 통해 거창군민만 입장할 수 있고, 공연 당일 취소나 환불은 불가능하다.관련 내용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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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 온라인공연부산 기장군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창작 뮤지컬 '깃털피리'를 온라인 공연으로 운영한다.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의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 신청 기간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이며 3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문자로 유튜브 참여 링크를 전송받아 운영 기간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다.관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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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소년축제 '도발'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월 6일 도봉구 대표 청소년축제인 '도발'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축제는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청소년들의 연결고리)과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고 구내 청소년시설(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쌍문동청소년랜드, 시립창동청소년센터)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도봉구청소년축제 도발'과 'see봉'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이번 축제는 '도발,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사전행사로는 ▲방구석 패션쇼인 '도봉 멋쟁이' ▲ 인스타 방 탈출 게임인 '도발섬으로 떠난 여행자들'이 진행되고, 축제 당일에는 댄스, 치어리딩, 밴드 등 총 10팀 80명의 청소년의 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전에 모집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 '내 추억은 여기 있소, 지점토에' ▲탕후루 만들기 프로그램 '방구석 중국 체험' 등 11개의 온라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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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 11월 26일 개최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두성)은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서울시티발레단의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금천 초이스 시리즈'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으로,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티켓 예매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석 무료이며, 공연 내용 및 유의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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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관계, 책임의 인문학’ 콘서트 개최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매주 토요일(6일, 13일, 20일, 27일) 2021년 인문학 콘서트 ‘나눔, 관계, 책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2021년 수원시 ‘인문학 콘서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문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삶의 만족감 향상을 위한 목적이 있다.11월 6일은 내 마음을 만지는 뮤지컬 토크콘서트로 우리 삶의 이야기와 공감, 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1월 13일은 책임과 환경 토크콘서트로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을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11월 20일은 나눔과 관계 토크콘서트로 코로나 시기 관계에 대한 변화된 새로운 정립과 미래의 삶에 대한 준비에 대해 다룬다. 11월 27일은 인문학 콘서트로 우리가 겪은 혹은 겪지 않은 조선 시대 편지와 일기를 통해 살펴보는 나눔의 삶을 이해하고 나의 삶을 고찰해 볼 수 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인문학 강연으로 인문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팀을 통해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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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청소년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바구니 미리보기 △박람회 구석구석 스탬프 이벤트(코로나19 안전 키트 만들기 △정책제안서 작성 △‘동행’ 이행시 짓기) △청년·청소년 동행자문단 토크콘서트 미리보기 △골라보는 청소년 참여 활동 영상 등으로 운영된다.청소년참여위원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모든 청소년 및 성인(지도자·학부모)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 참여플랫폼 ‘청출어람’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