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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국내 최대 상금 목포문학상 공모

기사입력 2023.03.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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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소설 국내 최대 상금 목포문학상 공모.jpg

     

    전남 목포시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총상금 8천만 원의 고료를 걸고 목포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

    문학박람회가 개최되는 올해 목포문학상은 문화도시 목포와 문학을 연결한 문학콘텐츠 개발과 목포 문학 브랜드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매년 목포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편소설 작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 소설상'을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공모, 국내 최대 상금인 7천만 원의 고료를 수여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예비 작가 및 기성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문학박람회 기간 국내 대표 출판사인 (주)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며 시 행사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목포 출신 문인들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목포 출생 또는 목포 거주 3년 이상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천만 원 고료의 '목포작가상'을 공모한다.

    목포작가상은 최근 2년 이내 출판한 책을 대상으로 본상에 300만 원, 미발표작을 대상으로 한 작품상에 200만 원을 각 2명씩 선정해 총상금 천만 원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최종 당선작은 8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주제는 자유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우대해 심사한다. 

     

    관련 내용은 목포시청 및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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