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성 청산녹수(대표 김진만)의 'G12'를 선정했다.
장성 청산녹수의 'G12(알코올 12%)'는 장성산 멥쌀, 찹쌀, 누룩, 물만을 사용해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린 무첨가 고급 막걸리다.
기존 막걸리가 20℃ 전후에서 발효하는 것과 달리 'G12'는 12℃ 저온에서 30일간의 발효와 12℃에서 3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첫맛은 은은하게 스며있는 열대과일의 향과 달콤함이 묻어난다.
이어 단맛을 감싸주는 매력적인 신맛과 쌉싸름한 맛이 있고 묵직한 질감(바디감)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는 알코올 감을 느낄 수 있다.
장성 청산녹수의 'G12'는 자체 쇼핑몰(smartstore.naver.com/bluegreenk)에서 500㎖ 1병 기준 1만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