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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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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출간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출간.jpg

 

비즈니스북스가 앞으로 30년간 우리 일상과 세계 경제 구조를 뒤바꿀 에너지 패권의 흐름과 전망을 담은 경제 경영서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는 석유·가스 개발과 에너지 산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해온 두 전문가가 쓴 책이다. 여전히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결정하는 에너지원인 석유와 함께 인류의 당면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분석하고, 전망한다.

이 책은 “현대는 석유, 석탄 위에 세워진 문명으로, 미래의 에너지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에너지원 석유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한다. 1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검은 황금’ 석유를 둘러싼 미국, 중동, 유럽의 얽히고설킨 역사와 현재를 생동감 넘치는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또한 포스트 석유의 시대에 세계 각국이 어떠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략을 펼칠 것인지 면밀히 파헤친다. 이를 토대로 ‘세계 5위 석유 수입 대국’인 한국이 고민하고, 실행해야 할 에너지 미래 전략에 대한 강렬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19세기에는 석탄, 20세기에는 석유’ 인류, 산업, 투자의 역사가 뒤바뀐 결정적 순간 뒤에는 늘 에너지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는 단순히 산업 동력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적 요소이자 국제 관계를 좌우하는 ‘숨은 권력’으로 존재해왔다.

세계 경제는 2050 탄소 중립, ESG 강화의 움직임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대전환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석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인간 활동이 탄소를 내뿜고 있고, 점점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경제 활동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와 탄소 중립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다른 정치, 경제, 사회 이슈의 중요성을 압도한다.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는 우리에게 여전히 낯선 주제인 에너지의 힘을 알고, 앞으로 30년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에너지 패권의 향방을 전망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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