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매주 수요일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이하 '수요영화의 밤')을 진행한다.
'수요영화의 밤'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전 해설을 곁들여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독립예술영화는 감독의 개인적인 영감과 의도가 담겨 있어 영화 속에서 사용되는 비유, 은유, 상징 등 영화읽기를 해야만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수요영화의 밤'은 풍부한 영화해설을 곁들임으로써, 이러한 독립예술영화의 높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영화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프로그램이다.
12월에는 '나의 사랑, 그리스', '런', '몬태나', '알라딘', '시네마 천국' 총 다섯 편이 상영된다.
상영일시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며,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영화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