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 온라인 진로박람회 '진로트립 온에어'(제9회 마포진로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중학교 1학년, 마포구 2천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반영해 메디컬, 이색직업, 미래, 미디어아트 등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진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51개의 실시간 체험 영상과 30개의 자유 체험 영상 등 총 81개의 콘텐츠를 접하며 여행업, 점역사, 비건 요리사, 분자생물학자 등 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페셜 라이브로 진행되는 진로 고민 토크를 통해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로코칭전문가와 함께 나눌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