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인천 고유의 색깔이 담긴 독자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발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며 이미 상품화돼 있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에서 진행되며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상위 3개 출품자에게는 상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모든 입상 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에서 홍보·마케팅을,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상품 전시와 판매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