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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귀촌 준비 무료 맞춤 교육

기사입력 2021.02.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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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500명에 귀농·귀촌 준비 무료 맞춤 교육.jpg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귀촌(전원생활) 과정, ▲귀농창업과정(종합반), ▲귀농창업과정(실습반) 3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상반기 295명, 하반기 20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2월 16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되며 교육안내 및 예약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귀촌(전원생활) 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 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총 5일간의 교육은 이론 3일과 현장 실습 2일로 구성된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 종합반 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 등 농업전반에 대한 작목별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귀농창업 실습반 과정'은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실습을 주로 원하는 대상자에게 적합하며 재배기술 위주로 총 10주간 운영된다.

     

    관련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02-6959-9365∼7)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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