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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조선의 화가, 김홍도' 개최

기사입력 2021.02.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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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 '조선의 화가, 김홍도' 개최.jpg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올해 연말까지 '조선의 화가, 김홍도'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홍도의 삶과 예술을 심층 연구했던 미술사학자 후소 오주석 선생(1956∼2005)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을 재조명한다.

    전시에서는 정조대왕의 신임을 얻어 당대 최고의 화가로 이름을 날렸던 김홍도의 작품 복제본 17점을 만날 수 있다.

    1부는 특출난 실력으로 명성이 높아졌던 20∼30대 시절의 작품 '타작', '서원아집도', '신선과 사슴' 등이 전시되며, 2부에는 지방관직을 역임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40대 이후 작품 '호귀응렵', '마상청앵' 등을 선보인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관련된 이야기를 매주 금요일 수원화성박물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mlove1234)에 게시해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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