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4개 분야 31개 사업에 걸쳐 17억8천5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월 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시범사업은 지역 특색 농업발굴과 청년 농업인 영농기반 정착을 위한 지도 운영 분야 2개 사업, 농식품 시장성 향상과 가공사업장 위생 수준 향상 등을 위한 식품 가공 분야 3개 사업, 신품종 식량작물의 조기보급 및 군산 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한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최근 기상환경변화 대응 및 농작업 편이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소득작목 분야 15개이다.
사업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http://www.gunsan.go.kr) 시정안내,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통마당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 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