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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7개 사업 4억3천600만원 투입

기사입력 2020.02.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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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를 비롯한 7개 사업에 4억3천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내용은 초기 영농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저온창고, 하우스 설치, 농기계, 농기자재 구입 등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사업과 보일러, 지붕, 화장실 교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이 있으며, 신규 귀농인이 영농기술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시설의 실습포장에서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하며 실습교육기간 동안에는 귀농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 수당(80만원/월), 선도농가에게는 강사수당(40만원/월)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세대에 이사비 지원, 귀농인 장려수당, 임대농기계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접수 중이므로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0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도 2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이 사업은 농지구입 및 농업시설물(비닐하우스, 축사 등) 신축이 가능한 3억원 한도의 농업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및 신축을 위한 7천500만원 한도의 주택자금이며, 연 2% 이율로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우리 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에 문의(063-859-494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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