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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0년도 군민 행복 일자리 사업 172명 모집

기사입력 2019.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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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0년도 군민 행복 일자리 사업 172명을 모집한다.

    군민 행복 일자리 사업은 옥천군에서 추진하는 고유 일자리 사업으로 옥천군민의 추가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7년에 신설되어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옥천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군민 행복 일자리 사업의 모집 분야는 행정자료(인사기록) 전산화, 장애인 도우미 사업, 장계관광지 환경정비 등 102개 사업이다.

    근무시간은 내년 1월 2일부터이며 올해와 다르게 만 70세 미만은 하루 7시간씩 5일, 만 70세 이상은 하루 4시간씩 4일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금액 8,600원(시간당)을 받게 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군민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복무 혜택은 올해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옥천군 일자리센터(043-730-339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제과장은 "2020년을 준비하는 첫 일자리 사업인 만큼 미취업자의 구직활동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취업 상담, 교육 등을 병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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