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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 전통주에 순천 나누우리막걸리

기사입력 2019.10.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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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나누우리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누우리막걸리’는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주조’가 손을 잡고 만든 막걸리다.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0%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우유처럼 하얗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층이 기피하는 막걸리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머리 아픔과 트림이 생기지 않아 젊은 층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탁주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전국 16개 ‘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로, 2013년 순천시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김영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 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누우리막걸리’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500원으로 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나누우리g.png

    주류의종류: 생막걸리
    주정도수: 알코올분6도
    사용원료: 국내산햅쌀100%
    용량및포장: 7500ml백색PET병
    특징: 프리미엄막걸리
    소개: 2007년 순천 농협이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발전 기여를 목표로 70년 전통의 지역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인 순천주조와 손을 잡고 생산한 나누우리 막걸리는 나누면서 하나가된다 의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햅쌀 막걸리입니다. 순천농협의 국내산 햅쌀 100%를 주 원료로하여 기타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첨가하여 막걸리 본연의 맛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강한 타 막걸리에 비하여 단맛은 덜하고 천연암반 지하수와 좋은 재료만을 엄선 사용하여 뒷맛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생 막걸리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시작으로 기타 여러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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