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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힐링축제' 완주 동상 고로쇠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24.02.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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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마시는 힐링축제' 완주 동상 고로쇠 축제 개최.jpg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


    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


    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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