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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전통주 등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2024.0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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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전통주 등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 시작.jpg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사업가 이승철 대표(32)가 운영하는 경북 상주 소재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바질 향이 일품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너디호프 드라이’를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특별 제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기존 한 병이 700mL 대용량인 데 비해 편의점용 제품은 500mL로 구성돼 혼술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전 제품 포장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여의주가 형상화돼 특별함이 더해졌다. 


    가격은 7900원이다.


    GS25는 청년 사업가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월별 행사로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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