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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기사입력 2023.12.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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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jpg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가족,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축제 3일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맛을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인공인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곶감 판매장과 깜짝 곶감 경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곶감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연 만들기를 비롯해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곶감떡 메치기, 알밤굽기 체험, 전통놀이기구 체험, 축제 로고 풍선 배부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새마을회와 생활개선회, 한여농 등 지역 단체에서 떡국, 어묵, 곶감차 등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따끈한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곶감과 함께 곶감 초콜릿 만들기, 감말랭이 붕어빵 만들기 등을 운영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 12일 오후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제 퍼포먼스를 포함 군민, 출향인,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공연과 13일에는 김희재, 조주한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14일에는 박주희가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20만 원 이상 곶감 구매 시에는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10만 원이상 곶감 구매 시에는 3,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축제장을 찾는 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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