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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로컬인서울,양재' 프로젝트 운영

기사입력 2023.10.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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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로컬인서울,양재' 프로젝트 운영.jpg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길 상권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양성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로컬인서울,양재' 프로젝트를 11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양재천길의 특색을 담은 개성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사업 대상은 ▲크래프트(공방, 갤러리, 소품샵 등) ▲복합문화공간(독립서점, 사진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F&B(식당, 디저트, 카페, 다도 등) 등이다.

    구는 '로컬인서울,양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에게 크리에이터 교육 뿐 아니라 사업 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한다.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양재공영주차장 1층 커뮤니티실에서 진행하며, 기본 지식부터 창업 노하우 등 이론교육과 창업 후 실전 역량을 갖추도록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상권·창업아이템 분석 ▲로컬자원 활용방안 ▲비즈니스 성공전략 ▲온·오프라인 브랜드세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기획서 검토 및 피드백 등 전문코칭을 실시해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내년 1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그간 준비했던 창업아이템을 발표하고 시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교육 수료생들이 양재천길 상권에 개점할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최대 2천만원의 사업자금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 융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2일까지며, 서울시 거주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서초구청 또는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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