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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10월 20일 개막

기사입력 2023.10.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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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0일 개막.jpg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20∼22일 사흘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하 프린지)을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프린지는 '거리예술, 꿈같은 일탈'을 주제로 5·18민주광장,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이동형 거리극, 서커스, 파이어댄스, 거리춤, 대지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9개국 35개팀이 총 76회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 8편, 국내 우수 초청작 11편, 공모작 14편, 지역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기획 제작 작품 2편과 아시아 거리예술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작품들은 고독, 갈등, 청년, 역사, 기후위기 등 현시대의 사회적 이슈에대해 물음을 던지고, 화려하고 경이로운 거리예술을 통해 시대-세대-환경과의 '회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20일(금) 오후 3시부터, 21일(토)과 22일(일)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부 사전예약공연이 있다. 

     

    관련 내용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누리집(http://fringefestival.kr/)이나 사무국 (062-670-7967)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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