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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효정, 2023 첼로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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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첼리스트 김효정, 2023 첼로 독주회 개최

첼리스트 김효정, 2023 첼로 독주회 개최.jpg

 

첼리스트 김효정이 8월 10일(목)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독주회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카락의 소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로 구성됐고, 무대에는 2022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할 예정이다.

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효정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쾰른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온 김효정은 만 11세의 나이에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을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바로크합주단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선화예술학교에서 실기 우수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는 등 끊임없는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쳤다.

만 13세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에 초청돼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송희송이 이끄는 최정상의 첼로 앙상블인 솔리스트 앙상블과의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의 리히트 캄머와 협연을 통해 연주력 향상에 힘썼다. 꾸준한 연주력 향상으로 만 15세에는 영 아티스트 독주회를 해냄으로써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3년 동안 LG가 주최하는 사랑의 음악학교에 선발돼 실내악에 관한 이해력을 높혔고, 그를 통해 미국 링컨 소사이어티 아시아 투어 내한 공연의 오프닝을 맡아 연주했다. 2016년에는 또 한 번 유중 아트홀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가졌으며, 자신의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이승원,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및 레코딩 작업을 함께 했다.

독일 쾰른 학부 시절에는 스승인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과 함께 교수 직위 40주년을 기념하는 Hommage an Kliegel Concert 무대를 했고, 대학원 마스터 과정 동안 지도교수인 첼리스트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가 주관한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국내외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 김효정은 꾸준히 참가한 Euro Arts Music Festival에서 첼리스트 Maria Kliegel과의 배움으로 여러 공연을 통해 연주력을 탄탄히 했다. 또 여러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김효정은 첼리스트 조영창, Philip Müller, David Cohen, Bonian Tian(Gürzenich Orchestra Prinzipal Cellist), Sebastian Klinger(Hamburg Musik Hochschule Prof.)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넓혔다.

2019년에는 평창에서 열린 평창 대관령 음악제에 참가해 Jullian Steckel(München Musik Hochschule)과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전문 연주자로서 발을 내디뎠다.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청중들과 소통하는 김효정은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그리고 일신홀에서 관객들과 독주회를 통해 가깝게 소통했으며,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가 주관하는 도전 한국인 시상식에서 신인 스타상을 수상하고 강남구의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을 테너 하만택과 함께 만들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대학원 졸업과 더불어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다채로운 음색의 Tchaikovsky Rococo variation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주력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귀국의 신호를 알렸다.

국내에서는 장형원·송희송·박노을·신지숙·원진경·홍진호, 국외에서는 Gabriel Schwabe, Maria Kliegel을 사사한 첼리스트 김효정은 나눔클래식 하우스 대표로서 끊임없는 음악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CelloTV’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연주회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음악교육신문이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병원114 주식회사, 세무법인 탑에서 후원한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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