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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조향사 니꼴라드바리 방한, 국내 첫 ‘예술적 조향 천연향수 마스터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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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계적 조향사 니꼴라드바리 방한, 국내 첫 ‘예술적 조향 천연향수 마스터 클래스’ 개최

세계적 조향사 니꼴라드바리 방한, 국내 첫 ‘예술적 조향 천연향수 마스터 클래스’ 개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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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토-아로마테라피 협회 공식 지정 교육기관인 샹다롬(Champs d’arôme)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조향사 니꼴라드바리(Nicolas de Barry)가 7월 17일 처음 방한해 5일간 ‘예술적 조향 천연향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연 향수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니꼴라드바리는 30여년 간 향수를 하나의 예술로 알리고, 향수에 관한 다수의 책 집필과 천연 향료를 사용한 조향 교육을 통해 향수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전념해왔다. 사회학 박사학위 취득 후 작가와 외교관으로서 경력을 쌓아 온 그는 Diorissimo, Eau Sauvage 등 Dior의 대표 향수를 만든 마스터 조향사이자 스승인 에드몽 루드니츠카(Edmond Roudnitska)를 만난 것을 계기로 향수 세계에 입문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또한 자신의 예술적 조향 노하우를 후대에게 전수하기 위한 교육기관인 엥스티튜 니꼴라드바리(INSTITUT NICOLAS DE BARRY)를 설립해 향수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카사노바(Casanova), 씨씨(Sissi) 황후, 루이 15세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적 인물이 쓰던 향수의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거쳐 재탄생시킨 ‘역사적인 향수’ 컬렉션이나 100% 천연 향수와 같은 희귀 향수는 향수의 가치를 독창적인 예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2011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Chevalier des Arts et Lettres) 작위를 받았다.

이번 방한에 맞춰 그의 저서 ‘Mes Recettes de Parfumes’의 한국어 번역서인 ‘니꼴라드바리의 예술적 향수’도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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