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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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꼰대 리더’ 출간좋은땅출판사가 ‘MZ세대와 꼰대 리더’를 펴냈다.‘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와 능력이 좋은 리더, 이 둘 중에 직원들은 어떤 리더를 선호할까’란 물음에 ‘MZ세대와 꼰대 리더’의 김영기 저자가 답을 내놓는다.김영기 저자는 조직리더십코칭원의 대표이자 현재 대학과 기업 등에서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했더니, 직원들은 인간적으로도 좋으면서 업무 능력도 좋아 성과도 높게 이끄는, 관계와 성과의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리더를 선호한다. 어쩌면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직장 구성원들이다. 동료와 후배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특히 리더와 직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웃으며 협업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 직장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는 누구나 안다.이 책은 그동안 관계 관리 리더십에 관한 많은 책이 있었지만, 간단한 해결책이 존재하지 않는 이 주제를 두고 광범위한 연구들과 미국 하버드대학의 Executive Leadership Training 등에서 한국에 효과가 검증된 내용들을 활용, 직장인들의 사람 관리에 대한 고민 해결 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풀고 있다.김영기 저자는 “지시적 리더십의 시대는 가고, 직원들을 셀프 리더로 성장시키는 슈퍼 리더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 그런 슈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유능하고 좋은 상사가 되고 싶은 리더들은 물론, 동료들과 갈등 없이 소통하고 인정받으며 근무하고 싶은 MZ세대와 모든 직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MZ세대와 꼰대 리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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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 출간비즈니스북스가 390건의 부동산 거래와 수강생 6500명의 낙찰 사례를 엄선한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를 출간했다.‘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는 2021년 부동산 경매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의 두 저자가 1년 만에 내놓은 신간이다. 부동산 고수인 ‘낙찰의 신’ 유근용과 ‘입찰의 신’ 정민우 저자는 누구나 따라만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실전 경매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투자 노하우를 담았다.‘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에는 아파트, 빌라,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물론, 호텔과 토지 지분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에 대한 투자법을 망라했다. 31개의 각 실전 사례 속 낙찰받고 수익 내는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의 팁과 노하우도 알차게 담았다.이 밖에도 입찰 전 경매 물건에 대한 수익성 판단법, 입찰가 산정법, 예상 수익률 계산법 등 부동산 경매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의 기본기는 물론, 순조로운 명도를 위한 팁, 경매 당사자들과 원만하게 협의하는 법 등 초보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조언도 가득 담았다.2022년 초 현재 부동산 시장은 혼조세다. 가파르게 오른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을 전망하는 쪽과 정권 교체 이후 강보합과 상승을 점치는 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자산 시장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좋은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로서 자산 시장에 입성하는 것이다.유근용, 정민우 저자는 “부동산 경매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며, 누구나 도전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유근용, 정민우 저자는 “실물자산 가격이 급등하고 빡빡한 규제와 치솟는 금리에 대출 문턱도 높아진 지금, 경매 시장을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부동산 경매는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으며, 상승장에서든 하락장에서든 수익 내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지금 이 순간에도 쏟아져 나오는 경매 물건들 중에서 1건 만이라도 내 것으로 만든다면 그때부터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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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취업박람회 개최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3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양천구 내일(JOB) 맑음'을 개최한다.본 박람회에는 청년 취업특강을 비롯해 ▲웹디자이너 ▲마케터 ▲인사·총무 ▲산후관리사 ▲상담원 ▲광고기획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1:1면접(대면, 비대면)을 거쳐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까지 사전신청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박람회 당일에는 참가자별로 방문 시간을 배분해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을 위한 1:1 인터뷰는 비대면 화상 면접 방식으로 구인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의 기업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업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 혹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채용을 위한 1:1 면접지원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신청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취업특강 신청,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상세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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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 출간좋은땅출판사가 ‘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를 펴냈다.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한다. 행복에 다다를 방법은 무궁무진하지만, 행복에 가까워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창원 무이 방석영 저자는 40대로 진입하는 새내기 중년들 혹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 이 땅의 모든 부모님에게 이 책이 지혜로운 삶,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1부 ‘길 없는 길’, 2부 ‘문 없는 문’을 주제로 써 내려간 글에는 세상과 인생의 의미를 모색하고,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 저자의 고민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의 젊은 아들과 딸들이 흥미 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관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삶에 목표가 없거나 길을 잃은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관을 세우고 마음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길 바란다.‘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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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생활력’ 출간비즈니스북스가 일상의 모든 순간을 마케팅의 원료로 삼아 생각하고, 행동하고, 발견하며 성장하는 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마케터의 생활력’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마케터의 생활력은 제일기획에 입사해 삼성, CJ, 카스, 버거킹 등 다양한 광고를 기획한 뒤 현재 배스킨라빈스에 재직 중인 13년 차 마케터 최병호 저자의 첫 책이다. 스스로 결핍감을 많이 느낀 그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내버려 두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든 채우고 싶어 적극적으로 가능성을 찾아 노력했던 시간들을 응축해 이 책에 담았다. 업무 능력이 출중한 완성형 마케터는 아니더라도 늘 배우고 변화하며 노력하는 성장형 마케터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멋진 전략보다는 좌충우돌하고 실수했던 일에서 깨달은 참 배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13년째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2년간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한 가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이제 마케터에게는 단순히 잘 파는 기술이 아닌, 뜻한 바를 뚝심 있게 이뤄내는 ‘탄탄한 생활력’이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그가 찾은 답은 ‘생활력(生活力)’이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생활을 꾸려나가는 능력이지만, 저자의 풀이는 조금 다르다. 생활력이 강한 사람은 결코 편하고 익숙한 환경 속에 있지 않다. 그러나 혹독한 상황에서도 자책하거나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간결하면서도 단단한 생활을 해나간다. 이런 특징은 그동안 광고와 마케팅을 배우면서 보아온 업계 선배들, 동료들의 모습이기도 했다.저자는 이런 파는 일에 진심인 사람들 특유의 뚝심을 ‘날것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의 힘’, ‘유연하고 적극적인 행동의 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취향의 힘’으로 재해석했다. 저자에게 생활력이란 결국 부단히 생각하고, 행동하고, 발견할 때 점점 내면에 쌓이는 에너지다. 이른 일상 속 스치는 한순간이 기발한 아이디어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일 때문에 시작한 공부에서 부캐를 발견하며 일상의 동력이 되는 삶으로 이끈다.이에 저자는 생활력 강한 마케터로 성장하기 위해 기존의 루틴에 머무르지 말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상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자고 강조한다. 소비자의 눈높이와 경험이 내 안에 누적돼야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에게는 영화 보는 것,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 맛집에서 식사하는 것, 최근 화제가 되는 미술 작품이나 TV 프로그램, 유행어 등 일상의 모든 순간이 마케팅의 원료다.이런 선순환적 사고방식을 그동안 참여한 다양한 마케팅 사례와 담백한 서술을 통해 보여주는 저자의 스토리는 기획과 마케팅 업계에 종사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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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구루, 3월 4일 ‘봄’ 맥주 출시부루구루가 3월 4일 ‘봄’ 맥주를 출시한다.봄 맥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봄 시즌을 겨냥해 나온 맥주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맥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천연 벚꽃향과 벚꽃의 영문명이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인 점에 착안해 체리 농축액을 넣었다. 실제 맥주 색깔도 분홍빛을 띠고 있어 맛부터 색까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부루구루는 이번 봄 맥주가 소풍, 벚꽃놀이 등 봄나들이에 어울릴 수 있는 맥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과일맥주(Fruit Beer)로, 천연 벚꽃향과 히비스커스를 넣어 상큼한 향이 가장 먼저 다가온다. 체리 농축액의 은은한 맛이 더해져 주스를 마시듯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큰 벚꽃잎과 함께 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아내듯 하트 모양의 벚꽃잎들이 휘날리듯 그려졌으며, 분홍빛으로 그라데이션돼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잇템’과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싶은 ‘해시태그템’의 느낌을 강조했다.부루구루 박상재 대표는 “청량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맥주도 분홍빛으로 만들었다”며 “최근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봄나들이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계절의 변화를 봄 맥주와 함께 느끼며 집에서 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부루구루는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 (National Homebrew Competition) 금메달 수상자인 박상재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맥주 대회 우승자들이 모여 있어 ‘양조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회사다. 전작 ‘드렁큰초콜릿’, ‘위켄드시트롱’ 등 다양하면서도 특색있는 맥주로 대중에게 좋은 평으로 다가간 만큼 이번 봄 맥주도 성공이 기대된다.부루구루의 봄 맥주는 3월 4일부터 4캔 1만원에 전국 ‘와인앤모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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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장보기 ‘앨리마켓’, 3월 경기도 광명에서 서비스 시작우리 동네 신선식품 가게의 상품을 앱으로 주문하고, 동네 이웃이 배달하는 서비스가 등장한다.앨리마켓은 3월부터 ‘우리 동네 장보기, 앨리마켓’ 서비스를 광명시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앨리마켓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서비스명 앨리(골목)+마켓(시장)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지 못하고 기존에 온라인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 신선식품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동네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모바일 주문으로 동네의 신선하고 저렴한 신선식품을 친근한 우리의 이웃이 직접 배송해주는 지역 기반 장보기 서비스다.앨리마켓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은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가게 홍보를 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동네 과일가게, 생선가게, 정육점, 반찬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의 상품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통합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또 앨리마켓 배달이웃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동네 주민 누구나 배달원이 돼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김선아 앨리마켓 대표는 “일상에서 신선식품이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입하고 싶은 주부의 마음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의 판로를 확장하고 싶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아 앨리마켓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해 없이 도보로 배송하는 친환경 동네 장보기 서비스 앨리마켓이 장보기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광명시는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지원의 하나로 22일 지역 상인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으며, 추후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참조해 광명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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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떠나는 미술 여행 ‘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 출간출판사 다락원이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접하게 해주고 싶을 때,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를 출간했다.‘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는 세계 유명 화가와 대표 미술 작품을 소개한 미술책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술사조별로 작품 목록을 구성해 소개했고, 작품 관련 미술 상식도 함께 제시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특히 작품에 얽힌 이야기 속에 화가와 서양미술사 관련 내용도 자연스럽게 녹여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또한 작품 옆에 삽입한 QR 코드로 미술관에서 직접 설명을 듣는 것처럼 생생한 미술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어, 마치 미술 전시회에 온 듯 집에서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유롭게 미술을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미술 감상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는 온라인 및 전국 가까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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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알고리즘’ 출간비즈니스북스가 우리 삶을 좌우하는 습관의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활용한 행동 변화법을 안내하는 자기계발서 ‘습관의 알고리즘’을 출간했다.미국의 배우 필립 시모어 호프먼은 매력적이고 탁월한 연기로 호평받는 세계적 배우였다. 그는 대학 시절 약물과 알코올을 남용했으나 치료를 통해 20년 넘게 중독과 거리가 먼 삶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3년 개인적인 문제로 중독이 재발했고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들었다. 다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1년도 되지 않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약물 중독만의 문제가 아니다. 늦잠·쇼핑·야식·흡연·음주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들은 우리 삶 곳곳에 널려 있다. 수많은 사람이 이런 습관을 고치겠노라 밥 먹듯이 결심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 생각하듯이 부족한 의지와 나약한 마음가짐의 문제일까.습관의 알고리즘의 저자 러셀 폴드랙은 습관이 단지 의지나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굳어지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서 생기는 특별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재생신경과학센터장인 저자는 의사결정, 행동 제어, 학습 및 기억력 활동에 작동하는 뇌의 메커니즘 연구에 세계적인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러셀 폴드랙은 습관의 알고리즘에서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 흥미롭고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 두뇌 시스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이 습관에 얼마나 많이 좌우되는지, 왜 어떤 습관은 그토록 끈질기며,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습관을 인식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탁월하고 명쾌하게 풀어낸다.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그릿’의 앤절라 더크워스, ‘해빗’의 웬디 우드 등 전 세계 석학들이 강력하게 추천한 습관의 알고리즘은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와 생생한 사례로 콘텐츠의 깊이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삶을 좌우하는 습관의 작동 원리를 밝혀내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경이로운 지적 탐구와 실용적인 조언, 무엇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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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캠핑쇼 개최이엑스스포테인먼트(더캠핑쇼 사무국)는 2022 더캠핑쇼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135개 업체 5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언택트가 확산하고 있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가족 단위로 자연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캠핑이 주목받고 있다.올해 9회차를 맞는 2022 더캠핑쇼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 조성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또한 더캠핑쇼는 올해 5번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더캠핑쇼 일정1) 제9회 더캠핑쇼 in 광주/4월 21일(목)~24일(일)/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시)2) 제10회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5월 26일(목)~29일(일)/SETEC (서울시)3) 제11회 더캠핑쇼 in 창원/7월 7일(목)~10일(일)/창원컨벤션센터(창원시)4) 제12회 더캠핑쇼 in 구미/8월 25일(목)~28일(일)/구미코(구미시)5)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2)/10월 13일(목)~16일(일)/SETEC (서울시)행사 기간 중에는 캠핑 차량, 캠핑용품, 레저 차량 부품, 레저 스포츠용품, 아웃도어용품 등 우수한 업체와 신기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캠핑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한다.더캠핑쇼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관람객 대상 대응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비치, 일일 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표 작성, 마스크·위생장갑 전원 착용, 발열 체크(3회), 응급 매뉴얼 구비, 동선 간소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더캠핑쇼 입장료는 3000원이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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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오 노무사 ‘침몰이냐 성장이냐, 회사를 살리는 직원관리 대책’·‘뼈대노동법’ 출간바른북스 출판사가 권능오 노무사의 신간 2종 ‘침몰이냐 성장이냐, 회사를 살리는 직원관리 대책’과 ‘뼈대노동법’을 출간했다.회사는 결국 사람이 자산이라고 누구나 이야기한다. 하지만 회사 경영자와 인사 부서 직원들은 시간이 없어서 직원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거나 ‘어련히 알아서 잘하고 있겠지’란 마음으로 방관하거나 인력 관리의 Know-how를 몰라 속으로 끙끙 앓곤 한다. 침몰이냐 성장이냐, 회사를 살리는 직원관리 대책은 회사가 ‘인력 과잉’이 쉽게 되는 이유와 그 속에서 필연코 등장하는 ‘문제 직원’의 유형과 그 대응 방안을 둘러가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회사 경영자나 인사부서 직원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 봐야 한다.◇차례(침몰이냐 성장이냐, 회사를 살리는 직원관리 대책)1장 문제인력의 존재는 ‘회사 탓’에서 출발해야1.‘모든 게 근로자 탓이오’ → 회사 잘못도 크다2.인력문제는 회사 만들 때부터 관심을 둬야 한다3.인력관리는 개별관리와 집단관리를 둘 다 잘해야 한다2장 회사가 항상 인력 초과 상태인 이유1.회사가 항상 인력 초과 상태인 이유2.회사는 군대와 달리 원래 직원을 필수로 하는 조직이 아니다3.사람은 한번 채용하면 ‘반품’이나 ‘폐기’가 불가능하다4.회사의 간부들은 문제인력 해결에 소극적이다5.회사에서는 초과인력들을 만드는 사건들이 항상 발생한다6.채용만을 원하는 현업부서장의 욕심이 인력문제를 키운다7.채용 전이나 수습 중에는 해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줄 착각한다8.대기업 조직 흉내 내기와 공채제도로 인력은 초과된다9.회사형 인간은 국민들 중 소수임을 모른다10.채용방식을 바꾸면 좋은 인력이 뽑힐 것으로 착각한다11.최신 유행을 따라 할 때마다 인력은 꾸준히 증가한다12.직무의 성격 변화로 ‘적정인력’의 기준을 잡기 힘들어졌다13.인원 및 인건비 계획이 그대로 실제 인력과 비용이 된다14.막스 베버가 말한 ‘관료제의 병폐’ 때문에 인원은 늘어난다15.회사매출과 업무량이 들쑥날쑥할수록 인원은 늘어난다16.한국의 노동법은 인력의 배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3장 회사 ‘문제인력’들의 다양한 유형과 해결 방향1.범죄의식이 내재된 카인과 같은 직원2.회사 내부에 ‘배타적 파벌’을 조성하는 직원3.회사라는 조직 자체를 싫어하는 악성 인력4.자꾸 ‘깜박깜박’하는 직원5.자기 업무 수준에 의도적으로 일정한 한계를 짓는 직원6.간부 자격이 없는데도 승진한 간부7.업무를 독점하는 직원8.사실을 ‘축소’하거나 ‘허위’로 보고하는 직원9.동료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금전거래를 요구하는 직원10.회사보다는 내부직원과 거래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직원11.언어 습관이 안 좋은 직원12.회사 안에서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본부나 부팀4장 ‘진짜 문제인력’은 스스로 물러나게 해야 한다1.‘해고’보다는 ‘사직’을 권고해야 하는 이유2.누가 사직 권고를 할 것인가3.대상 직원에게 몇 번을 그리고 어느 정도의 강도로 이야기해야 하나4.직원에게 어떤 이유로 회사를 떠나라고 이야기하나5.퇴직금 외에 얼마만큼의 위로금을 줘야 하나6.권고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퇴직을 거부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7.‘부제소합의’란 무엇이며 사직서 외에 이를 추가로 받아둘 필요가 있는가8.‘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은 다른 것인가9.일본에서는 ‘출향 제도’가 있다는데 무엇인가5장 정상적인 직원들에 대한 인력관리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1.직원의 속성 = ‘보수성’, ‘보상에 무감각’, ‘보는 시야의 협소’에 있다2.사회 환경의 변화가 직원의 의식구조를 바꾸고 있다3.‘일 그만하고 쉬라’고 권하는 노동법령과 사회 분위기4.재택근무 제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5.천주교 신부님들도 고민하는 조직 내 인력 고령화 문제6.간부가 일일이 지시할 수 없는 ‘재량성 업무’ 등이 확대되고 있다7.회사와의 ‘연대감’과 동료 간 ‘유대감’의 상실8.조현병적 인간 출현으로 인한 ‘남 탓’ 문화의 확산9.근로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단결하며 불만을 이야기한다6장 직원들이 ‘딴생각’ 없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자1.인력관리 대책은 구체적이어야 하고 실천이 가능한 소수여야 한다2.CEO의 리더십이 회사 인력관리의 70% 이상이다3.하늘이 무너져도 우수한 간부직원은 잡아라4.회사의 ‘율령’인 취업규칙을 제정해야 제대로 된 회사이다5.인력관리는 회사 규모와 문화, 직원 성격, 업종에 따라 달라야 한다6.우수한 인력관리는 직원의 ‘개인 영역’을 건드린다7.인력관리 노력이 잘 안 통하는 ‘블랙홀 직원’들의 정체는7장 책을 끝내며◇출판사 서평(침몰이냐 성장이냐, 회사를 살리는 직원관리 대책)회사 직원은 2가지 측면에서 경영의 핵심적 요소다. 회사의 지출비 중 무시 못 할 인건비 요소이기도 하지만, 회사를 움직이고 매출을 올리는 주체이기도 한 이중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회사에서 인력을 관리하는 포인트는 양적으로는 직원 수가 필요한 인원보다 많아지는 ‘인력의 과잉화’ 현상을 통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잉 인력들 중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인력’을 발견, 이에 대응함으로써 인력 관리의 양적, 질적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세부 실천 방안까지 담고 있다.사업주와 인사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의 뼈대를 ‘콕’ 짚은 책이다. 업무에서 빈번히 다루는 주제임에도 기존 노동법책에서는 아예 다루지를 않거나 다루더라도 1~2페이지 분량만으로 다뤘던 문제들인 근로계약 성립 단계와 전적, 전출 등 근로관계 변동 단계, 근로관계 종료 단계인 사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내정 취소, 시용, 사업 양수도, 업무 아웃소싱, 용역, 징계 해고와 면직 등에 대해 지금까지의 이론과 판례들을 분석해 명쾌한 결론을 냈다. 노동법의 구조를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다.◇차례(뼈대 노동법)머리말1장 노동법이란 무엇인가1.법에는 강행법과 임의법이 있다2.노동법은 강행법규이다3.노동법은 사용자가 지켜야 할 법이다4.노동법은 생산직 사원을 모델로 만들었다5.노동법의 지도원리는 근로자 보호이다6.회사도 경영권이란 무기가 있다7.노동법은 계약서 내용보다 실질을 우선시한다8.근로관계와 잘 구분이 안 되는 위임관계와 도급관계를 알아보자2장 근로계약의 시작1.채용은 법률행위이다2.대충 쓰여진 근로계약서는 나중에 화근이 된다-‘포괄임금산정제도’를 적절히 활용하자-시간외근무 동의를 계약서 작성 시 받아두자-회사 비밀 누설방지 조항은 반드시 넣자3.조금은 불완전한 근로계약 3가지-내정-시용-수습4.근로계약 체결에는 주된 의무 외에 ‘부수적 의무’도 있다-사용자(회사)의 부수적 의무-근로자(직원)의 부수적 의무3장 근로계약의 주체1.‘근로자성’ 문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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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 출간좋은땅출판사가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를 펴냈다.이 책은 부부생활에 참고가 될 내용들을 담고 있는 결혼 에세이다. 박기련 저자는 스물여섯 나이에 동갑내기인 와이프를 만나 자녀 없이 19년간 같이 잘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다. 그는 오랜 부부생활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우친 내용들을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저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며, 결혼으로 묶인 부부는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기 때문에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점이라고 소개한다.‘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라는 제목은 얼핏 들으면 결혼한 사람만을 위한 책인 것 같지만,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이 담겨 있다. 결혼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나는 지금 왜 결혼을 하려는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결혼 전 서로가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일지를 알려준다. 또한 같은 공간에 두 사람이 함께 살면서 앞으로 마주칠 상황들에 대해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독자들에게 말을 건네듯 친근하게 글을 썼으며, 크고 작은 다툼으로 지친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서로가 먼 훗날에는 뒷모습만 보더라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는 2월 2주차 예스24 기준 결혼·가족 분야에서 7위, 결혼 분야에서 2위 등 베스트 셀러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많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해당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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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의 날 맞아 온라인 박람회 개최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2년 문화재 재난안전 온라인 박람회'(www.문화재방재의날.com)를 개최한다.온라인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재난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엽서·유튜브의 공모전 수상작의 온라인 전시회, 문화재 현장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 안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 그리고 문화재 정책홍보 영상 등이다.문화재청은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민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해 많은 국민이 문화재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과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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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 출간출판사 다락원이 영어 단어의 음절을 이용해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 책의 저자 박형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던 두 자녀에게 파닉스를 가르치면서 기존 파닉스 학습법의 문제점과 한계를 깨닫고, 스탠퍼드(Standford)대 병원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발음의 특징에 주목했다.그는 오랜 연구 끝에 한글과 음절 블록을 사용해 쉽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신개념 파닉스 학습법을 개발하게 됐고,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영어답게 발음할 수 있는 음절 블록의 비밀을 자신 있게 공개했다.우리가 strange를 ‘스트레인지’라고 어색하게 읽는 것이나 팝송 가사의 all by myself가 마치 ‘오빠 만세’처럼 들리는 건 모두 단어의 음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철자를 보고 단어를 읽는 기존 파닉스 학습법은 음절을 익히기에는 부족해 단어를 실제 음절대로 발음하는 게 힘들었다.한글로 바로 읽는 영어발음은 이런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초성-중성-종성’을 조합하는 한글 표기법을 응용해 ‘음절 블록’으로 단어의 음절과 강세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독특한 영어 발음 표기법을 고안했다. 하나의 음절을 하나의 블록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영어 소리를 한글로 표기해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영어 단어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summer를 ‘써머’라고 읽을지 ‘썸머’라고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 pan과 fan을 똑같이 ‘팬’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당장 발음 공부를 시작하면 좋다. 도서는 온라인 및 전국 가까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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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튤립 품종 도감' 발간서울식물원이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을 출간하였다. 도감 본문에 수록된 튤립 163품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색상(빨강, 주황, 노랑, 분홍, 보라, 하양)으로 분류했으며, 튤립의 기원부터 재배·수집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 42점과 함께 튤립의 생장주기를 표현한 대형 조형물 '튤립 샹들리에' 등 총 43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4월 17일까지 열린다.서울식물원 튤립 도감은 식물문화센터 2층 식물전문도서관에 열람할 수 있으며 기프트샵(정가 30,000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