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11월 3∼5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아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음식축제로서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음식공간으로 미남주제관을 운영한다.미남주제관에서는 이야기가 담긴 음식 100선을 선보인다. 난중일기 속 이순신 밥상 20종을 비롯해 치유밥상, 사찰음식 40종, 종가밥상과 마을음식 등 40종으로 해남의 역사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10회차에 접어들었으며, 피아노 트리오, 라틴 재즈 밴드, 웅산 밴드 등 5일간 매일 다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24일은 뉴질랜드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홍진표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김대경, 드러머 고명석과 함께 적절한 다이내믹과 인터플레이를 중시하며 다양한 장르 속에서 타격감 ...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의 다양한 숨겨진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 지역을 무대로 하는 마을축제'다이버-시티 장생포'를 개최한다.고래문화재단과 ㈜클라이밋은 장생포에 심리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생포를 비 일상과 쉼의 공간으로 재해석해서 휴식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준비된 콘텐츠로는 수중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해양생물의 생태를 전시하고, 장생포초 학생들이 특별 도슨트로 활동하는 '800번의 귀향-바다생물 사진전', 장생포 지역 소상공인들과 ...
안성시는 10월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3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한다.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에 당선돼 추진되는 본 축제는 안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리는 '목금토 마켓'에는 가죽·도예·목공·천연비누·직조·천연염색·귀금속 등 약 30팀의 안성지역 셀러...
보은군은 10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잔디공원에셔 열리고 있는 대추 한입 감동 두입 '2023 보은대추축제'에 이번 주말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대추축제장에는 매일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과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80여종에 달하는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수상레저체험, 베짜기 체험 등 각종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20일 오전 10부터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향토음식 품평회가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 원로 코미디...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청년도시 무안군(군수 김산)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제3회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 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만들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11월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하이키, 키썸, 슈퍼비, 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20∼22일 사흘간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하 프린지)을 진행한다.올해로 8회를 맞은 프린지는 '거리예술, 꿈같은 일탈'을 주제로 5·18민주광장,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이동형 거리극, 서커스, 파이어댄스, 거리춤, 대지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9개국 35개팀이 총 76회 공연을 선보인다.해외 초청작 8편, 국내 우수 초청작 11편, 공모작 14편, 지역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기획 제작 작품 2편과 아시아 거리예술 전문가 네...
'제8회 수동사과축제'가 10월 28일 토요일(1일간)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 주최 주관으로 수동면 도북마을 200㏊ 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과직거래, 농·특산물판매, 수동사과열차 체험, 사과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사과를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사과 깜짝 경매, 사과달인대회(사과길게깍기, 사과빨리먹기), 사과따기체험, 사과열차타기체험 등 방문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사과처럼 달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국 근현대 통영 출신(활동) 문화예술인과 작품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야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를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강구안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영 최초의 수상 실경 창작 뮤지컬 ‘카르페 다방’ 공연으로, 통영 강구안에 수상 무대를 설치해 통영의 근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한 시대적 배경으로 이뤄진다.아울러 판옥선과 거북선 부잔교에...
고려 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화축제가 산청에서 열린다.산청군은 10월 22일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제15회 산청 목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목화의 고장 산청을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전통무명베짜기 시연, 한복 패션쇼, 국악공연,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특히 목면시배유지 내 위치하고 있는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에서는 의류의 역사, 목화의 성장과정, 무명베짜기 전 과정을 재현한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