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이 왔어요’ 행사를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추석 주간 동안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과 풍속을 그대로 간직한 ‘추석이 왔어요’ 행사는 전시 6종, 체험 4종, 시연 3종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 행사에서 민속마을 본연의 공간 정체성을 살리고, 전시가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체험 형태를 시도했다. 한국민속촌 전시가옥 소속 직원들이 조선사람으로 변신한다. 가옥마다 상주하는 직원들은 체험 및 전시 콘셉트에 맞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월 14일 저녁 7시에 라베니체에서 도심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불꽃을 기반으로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 전문단체 '예술불꽃화랑(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물의 도시 김포와 수변관광지가 가진 지리적 특성을 살린 수상불꽃극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수로를 따라 배우들이 30분간 수상오브제(배) 위에서 공연을 펼치다가 한강중앙공원 문보트 선착장에서 13척의 배가 모두 모여 30여분간 피날레 공연...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 일원에 위치한 짬뽕특화 거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개소 뿐만 아니라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업소 5개소,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 참여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짬뽕빵, 짬뽕빙수 등 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짬뽕푸드마켓에서 소개된다.또, 개그맨이자 중식당 창업자인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밌는 입담과 화려한 불쑈로 짬뽕 쿠킹 클래스를 열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사 앞마당에서 9월 24일(일) 2023 중구 북페스티벌 'BOOK LAND'(북-랜드)를 개최한다.행사는 낮 12시 '북스테이지'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과 5인조 빅밴드(오상호 퀼텟), 숭의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중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주제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도 열린다.저자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후 2시에는 '슈퍼토끼','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의 유설화 작가를, 오후 4시에는 '비가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에서 운영하는 강북구립도서관이 10월 7일(토) '2023년 강북 책문화축제 모여라 동화의 숲'(이하 강북 책문화축제)을 개최한다.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강북 책문화축제는 10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구 삼각산로 85) 광장에서 열려,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오전 11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초보목수와 목각 인형' 마리오네트...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경기도 예산사업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골목상권 상인회 공동체 연계사업에 선정돼 심곡본상가번영회(회장 박종화)와 연계한 ‘심곡본동 다문화 축제’와 ‘송내 영화의거리 영화축제’를 각각 9월 23일(토)과 24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심곡본동 다문화축제는 9월 23일(토) 오후 5시부터 심곡본상가 골목에서 진행된다.심곡본상가번영회 박종화 회장은 “이번 다문화 축제가 열리는 심곡본동은 지역 인근에 펄벅 여사(노벨상 수상자, 작가)가 한국전쟁 이후 다문화(혼혈아) 전쟁 고아를 대상...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페스타'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3개대학 통합창업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조치원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박하주(薄荷酒)를 생산하기도 했으며, 과거 조치원 양조장 및 미호소주 공장이 운영됐을 정도로 양조 역사가 깊은 도시다.특히 1933년에는 충남양조품평회에서 조치원 송월주가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록과 조치원 박하주의 원료가 되는 박하유를 3배 증산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이에 시는 조치원의 로컬콘텐츠로써 지역 양조산업을 부흥시키고, 신생 새싹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양조 제품...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온;나, 책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북구는 23일 오후 2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4회 낙동독서대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4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강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와 ▲베스트셀러 댓글부대의 장강명 작가(함께 읽기의 즐거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지역에서 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9월 23일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내외국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태권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상호문화도시 선언,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구는 한국의 판소리에 반해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오게 된 '마포로르'의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이란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개최, 주민들의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2부는 상호문화부스 체험행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