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세 번째 사랑을 노래하는 ‘테너 콘서트’‘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더위와 무료함을 확 날려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김은경은 7월 2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뮤직 포 올(Music for All)’을 연다. 푸르지오아트홀과 현대문화가 주최하고, 한클래식과 탑스테이지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명칭에서부터 드러나듯 ‘모든 이가 즐길 만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표방한다.공연은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보리밭’, ‘이별의 노래...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시민을 위해 시민청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도봉산책-소풍나온극장’은 2023년 선발된 지역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지역문화기획단은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노원구 등 동북권 4개 구에서 매년 구별 2명씩 심사를 거쳐 지역 전문가를 선발해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이라는 프로그램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아주작은극장’에는 아토, 케미, 하루 등 1인극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소풍극장’에는 극단 즐겨찾기,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참여...
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공연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6월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 같이 빛나는 소리를 보유한...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6월 28일(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6월 월간뮤지크 : 볼체콰르텟’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중 하나다.특히 양천구 거주자와 재직자는 기존 티켓가격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어 양천구민의 관람을 독려하고, 양천구의 폭넓은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지난 월간뮤지크는 4월 정인X하림 콘서...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6월 24일 2023 포천문화재단 기획공연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및 포천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관람석 7,000석 규모로 진행한다.최근 대중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K-뮤직 트로트 장르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출연진으로는 TV조선 '미스트롯' 1, 2의 眞(진) 송가인, 양지은이 함께 무대에 오...
재단법인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6월 23일(금)~24일(토) 이틀간 2회에 걸쳐 연극 ‘벽 속의 요정’을 선보인다. 배우 김성녀의 1인 32역 모노드라마 작품이다.◇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과 함께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이게 될 ‘벽 속의 요정’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해 한국연극 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도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
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