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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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개최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를 하나로 모아 분위기를 '붐 업' 시키기 위해 4월 4일 오후 6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는 빅마마 박민혜, 나건필, 4인조 팝페라 그룹 뮤지카펠리체, EDM 댄스팀 딴따라패밀리 등이 출연해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빅마마 막내 박민혜는 청아하고 영롱한 음색과 힘 있고 깔끔한 고음이 매우 인상적인 가수로 감성 보이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를 겸한 나건필은 뛰어난 입담과 가창력의 소유자로 '히든싱어' 김건모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연에 앞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관객 참여 이벤트 세계박람회 상식 퀴즈게임, 동아대학교 댄스동아리 'tipsy'의 공연도 준비돼 재미와 흥을 북돋운다. 콘서트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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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서울스테이지11’ 2023 시즌 4월 6일 개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도심 11개 창작공간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에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2023 시즌이 4월 6일(목) 정오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4개 공간에서 동시 개막한다.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종로구 동숭동)에서는 대한민국 모던 록 밴드이자 욕망 밴드, 괴물밴드로 유명한 몽니의 화려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봄을 시작하고,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용산구 한강로3가)에서는 구독자 700만을 보유한 핑거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종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듀오로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선보인다.청년예술청(서대문구 충정로3가)에서는 고전 음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향하는 앙상블 포시즌스와 다원 예술가 옥창엽의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협업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청(중구 태평로1가)에서는 청아하고 기분 좋은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제이레빗표’ 음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시즌에 주요 달라진 점으로 오전 11시 일괄 시작하던 공연 시간을 공간별 특징에 맞게 정오와 오후 2시로 조정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 점이 시선을 끈다. 특히 개막 공연을 진행하는 4개 공간은 직장인들이 많은 도심에 자리해 정오(12시) 공연으로 점심시간의 짧은 휴식을 통한 일상의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2022년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시작한 서울스테이지11은 63회 공연, 6000여명의 시민과 3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공연에 참여한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96%, 재관람 의향 92% 등 큰 호응을 받았으며 만족 이유로는 ‘오전 시간 무료 공연’, ‘이용 편의성’ 등이 꼽혔다. 또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에 주로 사용되던 도심 속 창작 공간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력 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 것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특히 올 시즌에는 ‘찾아가는 서울스테이지11’을 신설해 이동 약자와 고연령층 등 문화 약자를 대상으로 방문형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재단의 각종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5월 5일(금)부터 3일간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울스테이지11의 특별판을 경험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스테이지11은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여유를 주고, 예술가에게는 작품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예술 즐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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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온천천 열린 음악회' 개최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4월 5일 오후 7시 30분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 '2023. 온천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국악관현악단 객원 지휘자 홍희철(을숙도문화회관 관장)이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인 옥샘여성합창단·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단·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와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사물놀이 특별 공연 등으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소년소녀합창단의 <고향의 봄> <다 잘될 거야>를 시작으로 옥샘여성합창단이 <고맙소> <풍문으로 들었소> <Swing Baby>를 공연한다.국악관현악단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연주곡 <방황>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윤선기, 김시하, 테너 이우정, 이상훈이 <지금, 이 순간> <우정의 노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연희퍼포머그룻 처랏의 흥겨운 사물놀이 <신모듬> 연주 후에는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가 무대에 오른다. 송소희는 2020년에 발표한 사극풍 발라드곡 <달무리>에 이어 민요 <오돌또기> <군밤타령>의 신명 나는 무대로 봄날의 음악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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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4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 4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격일로 공연한다.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에는 푸치니의 ‘토스카’까지 세 편의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금, 토, 일… 주말 동안 세 편의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부터 도입하게 된 유럽형 시즌제를 통해 4월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 ‘피가로 시리즈’ 두 작품과 3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오페라 토스카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연속해서 공연한다. 금요일에는 토스카, 토요일에는 세비야의 이발사, 일요일에는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려 주말 동안 대구에 머무는 관객들이 최대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매일 다른 작품을 연달아 공연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로, 무대 전환과 활용이 쉽도록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오페라 전문 제작 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4월 14일(금) / 21일(금) - 토스카4월 15일(토) / 22일(토) - 세비야의 이발사4월 16일(일) / 23일(일) - 피가로의 결혼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예술 관광의 활성화로 타지에서 오페라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마르셰의 ‘피가로 시리즈’ 두 편을 한꺼번에 만나다오페라 토스카와 함께 공연될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은 작곡가는 물론 작곡된 시기도 다르지만, 보마르셰의 3부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관이 깊은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에 등장했던 대다수 캐릭터가 피가로의 결혼에도 등장하며, 줄거리 또한 이어지기 때문에 두 편을 함께 관람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러 편의 오페라를 연달아, 그것도 전막을 공연하는 것은 오페라 제작 여건상 매우 어려운 일로, 20년간 제작 역량을 키워온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이 가능한 일로 평가된다.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 그들을 돕는 피가로의 활약을 그린 세비야의 이발사는 ‘가장 위대한 희극 오페라’로 꼽히며 재미있고 유쾌한 줄거리로 사랑받는 부파(buffa, 희가극) 오페라다. 다양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Largo al factotum)’와 ‘방금 들린 그 음성(Una voce poco fa)’ 등 익숙한 음악들로 가득해 입문용 오페라 가운데 하나로 여겨질 뿐 아니라, 전 세계 오페라 극장의 주요 레퍼토리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후속작이자 피가로와 백작 부인이 된 로지나가 함께 자신의 아내 수잔나에게 눈독 들이는 바람둥이 백작을 혼내주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소동극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명하다. ‘사랑의 무엇인지 아시나요?(Voi che sapete)’,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등 선율만으로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아리아들과 각자의 개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함께하는 피가로 시리즈특히 이번 기획 공연으로 준비된 두 작품은 이어서 공연함에도 각기 다른 작품적 개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의 출연진 및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적 표현에도 충실한 것이 포인트다. 먼저 세비야의 이발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 지휘,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고 있는 장서문의 연출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정선경과 이혜진, 테너 석정엽·김효종, 바리톤 김만수·조재경, 베이스 전태현·최웅조 등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피가로의 결혼은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와 아르투르 니키쉬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박준성 지휘 및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엄숙정의 연출로 진행되며 바리톤 정승기·최진학, 소프라노 이화영·김은주, 소프라노 박소영·강수연, 바리톤 노운병·김진추 등 베테랑 성악가들이 총출동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 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연주한다.토스카는 △4월 14일(금), 21일(금) 오후 7시 30분, 세비야의 이발사는 △4월 5일(수), 7일(금), 15일(토), 22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되며, 피가로의 결혼은 △4월 6일(목), 8일(토), 16일(일), 23일(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월 5, 6일 공연은 각각 대구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한 지역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티켓 가격은 10만, 8만, 6만, 4만, 2만원으로 다양하다. 인터파크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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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벚꽃 무대서 '힐링음악회' 개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월 31일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새봄'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의 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광암교 하부 잔디밭에 마련된 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루시드의 전자현악 공연, 다락의 뮤지컬 갈라쇼, 퓨전밴드 더블루이어즈 공연이 이어진다. 또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등 명곡과 함께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콘서트에 앞서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암교 하부~동천동 징검다리 간 왕복 2.4㎞ 구간에서 '한걸음 더 걷기 한마당'이 진행되고, 무대 주변에 감성포토존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피아노도 설치된다.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내달 1일까지 벚꽃을 소재로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색소폰연주, 어린이 합창 공연, 오카리나공연, 관현악공연 등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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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5월 개최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오페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여주인공 네 명의 각기 다른 러브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해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연에는 푸치니 전문 오페라 주역 가수 소프라노 윤정난·김라희·김은경, 테너 김동원·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그랜드오페라단은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시기 2020년 8월 동명(同名)의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이 당시 푸치니 오페라 작품의 예술세계를 경험했고, 특히 오페라 주역들의 기량이 뛰어나 공연에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 코로나19로 많은 팬이 관람을 포기해 아쉬웠는데,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니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여덟 번째 시리즈로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푸치니의 생애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5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관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오페라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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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 알린다 '토요상설 락' 공연전남 보성군은 5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추진한다.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 공연(창극, 퓨전극, 판소리)과 체험 놀이다.타악그룹 얼쑤,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의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관련 내용은 보성판소리성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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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공연 개최4월 29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블랭크의 공연 ‘작곡가는 살아있다’가 개최된다.앙상블블랭크는 제72회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 최재혁 음악감독과 국내·외 젊은 실력파 연주자들로 결성돼 독창적인 연출과 현대음악, 특히 동 시대를 함께하고 있는 전 세계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해 오고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앙상블블랭크는 클래식 음악이 모차르트, 베토벤 등 현존하지 않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현재에도 수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시대적 흐름과 새로운 음악 사조를 반영한 클래식 음악이 끊임없이 창작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앙상블블랭크가 주최하고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의 음악분야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음악감독 최재혁, 플루트(Flute) 이지운·조철희, 클라리넷(Clarinet) 김길우, 피아노(Piano) 정다현, 타악기(Percussion) 이서림, 바이올린(Violin) 한윤지·박재준, 비올라(Viola) 최하람, 첼로(Cello) 이호찬, 더블베이스(Double Bass) 유이삭의 연주를 통해 2022 앙상블블랭크 작품공고 당선 작곡가 이응진, Christoph Renhart 외 Rebecca Saunders, Anton Webern, Tristan Murail, Christophe Bertrand 등의 현대음악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리드예술기획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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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독주회, 4월 1일 개최마에스트로 컴퍼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독주회 ‘LILY OF FRANCE’가 4월 1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F. Poulenc의 Sonata, FP 119, E. Ysaÿe의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P. Viardot의 6 Morceaux, C. Saint-Saëns의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등의 곡으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교수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국내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독주, 협연, 실내악 무대를 두루 오가며 역량을 발휘했다. 오스트리아의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체코의 스메타나홀을 포함해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캐나다, 스위스, 스페인, 미국, 캐나다, 베네수엘라,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 서며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 국제 콩쿠르에서 1위, 2017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 외에도 2002년 앙리 마르토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적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했다. 국내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드러내며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대한민국청소년실내악콩쿠르 1위 등 중요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됐다.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현재 2019년 창단된 봄 퀄텟의 리더며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B. 과다니니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Pian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Ilya Rashkovskiy)·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연주자 Diplom, 교육자 Diplom)·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헝가리 Radio 심포니오케스트라, 헝가리 Debrecen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독일 하노버 Junges 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로 활발한 활동 중· 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Program· F. Poulenc / Sonata, FP 119· E. Ysaÿe / Poème Élégiaque in d minor, Op. 12· P. Viardot / 6 Morceaux· C. Saint-Saëns / Sonata No. 1 in d minor, Op.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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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신춘음악회 3월 24일 개최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신춘음악회를 마련한다.이번 신춘음악회에는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클래식 오케스트라 '울산 페스티벌 심포니', 소프라노 주선영, 테너 장진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출연해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넘버를 들려줄 예정이다.울산 페스티벌 심포니는 지휘자 임준오를 주축으로 2018년 창단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주선영, 드라마틱한 목소리의 테너 장진규와 함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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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 공연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3월 31일(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을 이루는 각 악기군이 서로 독주의 역할을 번갈아 맡는 형식이다. 작품 제목인 ‘가기게’는 해금의 가락을 구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자연스레 추임새가 나올만한 흥겨운 곡이다.김대성은 민요·풍물·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의 현장 연구와 체험을 기반으로 현장성 짙은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음악의 발전 가능성을 증명해온 작곡가로, 자신의 창작곡에 적극적으로 주제 의식을 담아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2019년 ‘내셔널 & 인터내셔널’에서 위촉 초연된 ‘금잔디’다. 고구려 산성에 핀 한 송이의 꽃을 보고 험난한 역사를 견뎌온 고구려인과 현대의 민중을 떠올리며 작곡한 곡으로 월북 작곡가 리건우의 가곡 ‘금잔디’를 중심으로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장단 등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했다.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서 영감을 받은 위촉 초연작 교향시 ‘동양평화(東洋平和)’ 역시 작곡가가 지닌 주제 의식이 짙게 발현되는 곡이다. 7발의 총성으로 시작하는 작품은 김대성이 작곡한 ‘평화의 동기’가 반복·변주되고, 한국 아리랑을 포함한 일본과 중국의 전통민요가 엮이며 평화의 소중함과 상생의 의지를 강하게 전한다.황호준은 ‘한국적인’이라는 틀과 ‘국악’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벗어나 ‘지금 바로 여기’의 음악을 창조하고 있는 작곡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위촉 작업을 하며 국악관현악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실험해왔다. 국악관현악 ‘이슬의 시간’은 2021년 이음 음악제 ‘상생의 숲’ 공연에서 위촉 초연한 후 빠르게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곡으로, 어두운 세상이 환한 빛 가득한 세상으로 이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서사성 짙은 음악으로 담아냈다.이와 함께 첫선을 보이는 국악관현악 ‘에렌델(Earendel)’은 지구에서 129억 광년 떨어진, 최장 거리의 별인 에렌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고대어로 ‘새벽별’ 또는 ‘떠오르는 빛’을 의미하는 에렌델을 바라보며, 우주의 탄생 과정에서 생성되는 빛과 소리를 상상해 음악으로 풀어냈다.지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한 원영석이 맡았다. 오랜 시간 탐(耽)닉해온 레퍼토리와 미래를 위해 탐(探)구한 신작, 국악관현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한편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 전 관객 포커스 ‘탐-탐: 청음회’를 열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탐(耽)하고 탐(探)하다에서 연주될 곡의 실황 음원을 관현악 총보를 보며 감상하고, 작곡가와 지휘자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 3월 11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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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극장 쿼드 ‘다페르튜토 쿼드’ 28일 개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 2년차를 맞아 올해 12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서 ‘쿼드초이스’ 10편과 시즌형 페스티벌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쿼드초이스 시리즈 중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3월 28일 개막하는 자체 제작 공연 ‘다페르튜토 쿼드’(3.28~4.16)다.이 작품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미학을 보여 온 적극 연출의 신작으로, 연출의 팀명이자 공연명인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작업을 기반으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장소특정적 작품을 새로 준비했다. 가변형 블랙박스인 대학로극장 쿼드가 담아낼 코로나19 이후의 공연 형태에 대한 고민과 공연장의 건축적 구조에서 상상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어디에나, 도처에’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다페르튜토(Dappertutto)’와 공연 장소인 ‘쿼드(QUAD)’를 합친 제목에서부터 탈장소성과 장소특정성의 공존이라는 모순을 드러내는 이번 작품의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대립의 공존’이다.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의 기존 작품에서 소환한 요소들을 새롭게 변형하고 압축해 퍼포머와 함께 표현하기도 하고, 같은 토대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충돌하는 학문들의 세계를 담아내기도 한다.관객 또한 대립의 공존의 일부가 된다. 대학로극장 쿼드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하고 있는 상징적 공연 장면들은 개막 이후 관객 참여 회차(4.4~4.9)에서 관객이 직접 촬영한 공연 영상들과 온라인에 공존할 예정이다. 무대 공연과 영상, 퍼포머와 관객의 낯선 공존 실험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다페르튜토 쿼드와 함께 2021년부터 개발해온 자체 제작 공연 2편은 하반기 무대에 오른다. 10월 몸의 감각을 다양하게 탐구하는 안무가 황수현이 연출하는 ‘ZZZ’, 12월에는 탄탄한 스토리로 실험적 연극을 선보이는 정진새 연출의 ‘신파의 세기’가 창작초연 제작을 앞두고 있다.쿼드초이스는 예술성과 인지도를 두루 지닌 예술가를 초청해 대학로를 찾는 시민과 우수한 작품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이미 선정된 3편 외에 △안수영(무용, 5월) △안성수(무용, 5월) △박호빈(무용, 5월) △안은미(전통, 7월) △무토(MUTO)X입과 손 스튜디오(전통, 7월) △신유청(연극, 9월) △김우옥(연극, 10월) 등 7편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무용·전통·연극분야 예술인 7인(팀)과 대학로극장 쿼드가 인기 레퍼토리와 신작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계절의 변화에 맞춰 ‘쿼드 페스티벌_동숭길 122(가제)’도 준비돼 있다. 이 공연은 각 시즌별 블랙박스 극장을 활용한 라이브 음악 기반의 색다른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 어쿠스틱·일렉트로닉·얼터너티브국악 밴드(여름), 재즈·클래식 앙상블(겨울) 등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대학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 대학로극장 쿼드는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으로 쉼 없이 가동된다”며 “동시대 다장르 예술작품부터 계절별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까지 만반의 준비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학로극장 쿼드는 4월 3일부터 21일까지 정기대관 공고에 따른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예매와 문의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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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온 가족 영화음악 초청장’ 개최리드예술기획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4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 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1974년 창단, 서울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의 위촉으로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회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세계심포닉밴드협회(WASBE) 주최 세계대회 초청연주 △대한민국 음악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및 음반제작 등 괄목할 만한 업적으로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현재까지 총 11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와 제1회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해 국내 관악음악의 창작과 대중화에 dlqkwl해 오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4월 따스한 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영화음악 초청장’이란 주제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영화음악 걸작 △Gonna Fly Now Theme from Rocky △Titanic Medley △John Williams in Concert △Robin Hood Prince of Thieves 등 다채로운 작품은 물론 관악 분야 신진 아티스트 호른 최찬영, 색소폰 박재연의 협연 무대가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12회 정기연주회의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대학생까지 50% 할인)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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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춤소리극 ‘상춘무’ 첫 공연3월 1일(수)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우리춤소리극 ‘상춘무(賞春舞)’ 공연이 개최된다.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남산전통예술단(대표 배철성)이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무대다.이번 공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기억하면서 민족의 자주를 뛰어넘어 인류 평등을 지향하는 3·1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우리춤소리극 상춘무는 제1장 연극 ‘혼·불·꽃’을 통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로 3·1 정신을 들려준다.이들의 목소리는 ‘천상의 춤’으로 형상화되며,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2장 ‘넋의 위로춤’과 산 자들을 위한 춤인 제3장 ‘삶의 춤’으로 전개된다. 이어 모든 인류가 기쁨과 평화 속에서 어우러지는 태평성대를 형상화한 제4장 ‘미래 희망 태평춤’을 추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2023년 창단한 남산전통예술단은 우리 고유의 가·무·악을 바탕으로 전통을 널리 알릴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상춘무 공연은 극과 소리, 춤과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형식이자 창단 기념 공연으로, 앞으로 브랜드화를 거쳐 세계 각지에서 펼쳐질 연례 공연의 쇼케이스다.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장권 가격은 R석 5만원 S석 2만5000원.◇ 공연 소개공연명: 賞春舞(상춘무)공연 일시: 2023년 3월 1일(수) 오후 5시공연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혜태홀입장권: R석 5만원, S석 2만5000원(전화로 사전 예약)공연 프로그램:제1장 혼·불·꽃, 천상의 춤제2장 넋의 위로춤제3장 삶의 춤제4장 미래 희망 태평춤◇ 주요 제작진연출: 류중열작가: 최송림총예술감독: 이진실총괄 기획: 배소연◇ 주요 출연진· 혼·불·꽃 출연자김구: 안병경(백범김구, 놀부아리랑 등 다수 출연)김구 모친: 이순이(남산전통예술단 단장)안창호: 최일훈(햄릿, 소도우를 기다리며 등 다수 출연)윤봉길: 권용준유관순: 김소원각설이: 최도현, 김현우, 김서영· 무용 출연자이순이, 이영옥, 조성실, 배소연, 곽명지, 최정심, 양혜정, 김은희, 김서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