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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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2023 강화 봄 콘서트’ 개최강화군은 4월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봄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콘서트는 17시 30분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껏 상승시킬 예정이다. 이어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순으로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을 마치면 강화의 저녁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와 레이저쇼의 감동이 이어진다.앞서 강화군은 사전 이벤트로 관객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무대 중간에 접수받은 사연을 소개하며 관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실크스크린 체험, 타투 스티커,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강화군청은 이번 봄 콘서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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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 티켓 오픈2023년 한국잡월드 기획공연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래울극장에 오르는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의 티켓을 오픈했다.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으로,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에 한국잡월드 기획공연으로 올리는 작품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와 연희메이커 위드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무예 공연의 장인으로 평가되는 박종욱 연출가가 시나리오의 각색을 맡았으며, 제16회 딤프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발광엔터테인먼트의 이지수 실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오래됐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니라, 좋기 때문에 오래된 것”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 그리고 우리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전통문화만의 멋, 흥,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2014년에 창단한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 탈춤, 살판 등 전통의 몸짓을 공연 예술화해 무대에 올리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다. 국무총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프랑스, 가봉 등에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특수성을 공연예술이라는 보편성에 담아내 알리고 있다.2023년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평일 단체관람은 발광엔터테인먼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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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 연주와 전통 연희 등으로 꾸며낸 게 특징이다. 이처럼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아리 아라리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 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해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총 7회 공연을 선보였다. 그 결과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리 아라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자 뮤지컬 퍼포먼스로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성별·연령·언어의 한계를 초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흥행이 기대된다.아리 아라리 공연은 4월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7일 이내 조기 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신분증 지참 시 똑같이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 또는 용산구민이라면 학생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예술과마음으로 전화 문의해 별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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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 상설 녹동항 드론쇼 탄생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녹동항 밤바다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야간 볼거리 관광 특화개발 상품으로 500대 규모의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전남 최초로 시도된다.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지역단체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의 군집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녹동항 드론쇼는 혁신적인 군집 비행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최신 드론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이 맡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군집 비행의 묘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기존 드론쇼 공연과 차별화된 다양한 연출효과를 활용해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기념일별 다양한 콘텐츠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드론쇼 개막식과 첫 번째 공연 예정일인 5월 6일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꽃다발, 하트 꽃길, 카네이션 등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연출해 감동이 있는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향후 개최되는 녹동바다불꽃축제, 고흥유자석류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및 특별한 행사에는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를 기획해 대규모 특별이벤트 공연으로 준비할 계획이다.매주 드론쇼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장 주변은 음식 특화지역인 녹동 장어거리는 물론 각종 싱싱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고흥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인한 고흥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낙수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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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 기념 BIG증평 특별초청 공연증평군은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거쳐 저녁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90분간 실내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한다.5월 1일부터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충북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을 비롯해 스테파니 지작(Stepanie ZYZAK, 미국, 바이올린), 정잔보(Zhanbo ZHENG, 중국, 비올라), 안젤라 박((Angela PARK, 재미교포, 한국명 박진영, 첼로), 훌리오 엘리자데(Julio ELIZALDE, 피아노, 미국) 등 총 5명의 저명한 음악가들이 챔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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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 공연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4월 26일(수)부터 5월 6일(토)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주인공 교진이와 악기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목청 높여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많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음성 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회차도 준비해 장애가 있는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초연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를 시작으로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 ‘아빠 사우루스’(2016~2017), ‘엔통이의 동요나라’(2018~2019)까지 유아·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이들의 연이은 매진 사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명실상부한 ‘어린이 공연 명가’임을 입증한다. 2021년 초연한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들려주며 공감과 교훈을 전한다.공연은 감정 표현이 서툰 여섯 살 어린이 ‘교진이’가 악기 친구 ‘엔통이’, ‘까르르’, ‘까칠이’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이가현 작가가 여섯 살 아들을 키우며 실제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쓴 극본에는 아동심리 상담사와 아동극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한 감정 표현법을 담아냈다.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악기나라로 모험을 떠날 교진이 역에는 아역배우 김승후·김시원이 캐스팅됐다. 올 1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각각 어린 롤라와 찰리 역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이 공연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국악 라이브 연주로 즐기는 음악들이다. ‘꽃을 꺾지 마세요’,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 ‘뚤레뚤레’ 등 친근한 창작동요를 비롯해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위해 작곡한 ‘내 말은 말’과 공연의 주제가인 ‘엔통이의 노래’까지 따뜻하고 신나는 음악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또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친구들’에 수록된 ‘바나나차차’ 국악 버전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중 가야금·거문고·대금 등 국악기 소리를 구분해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친근한 이야기, 악기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 등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우리 국악의 매력을 알려줄 기회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작품은 각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제작진이 완성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음악극과 뮤지컬에서 활동해온 이가현 작가가 극본, 서정적 선율의 음악으로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함현상이 작곡·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출에는 제22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하얀 눈썹 호랑이’로 최고인기상과 음악부분상,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벨벳토끼’로 대상을 받은 정종임이 나선다.이번 공연의 지휘는 지난해 ‘지휘자 프로젝트’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인연을 맺은 유숭산이 맡았다.한편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어린이날을 맞는 5월 5일 어린이 관객을 위해 교진이와 친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하나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25일(목)에는 전북 고창 문화의전당 어린이들과 만남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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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4월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II’·‘러블리 콘서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4월 14일(금)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II’와 4월 28일(금) 매혹적인 클림트의 그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러블리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14일 공연되는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지난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올해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열린 ‘오페라떼I’ 공연에서는 북부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매회 작품과 배경에 대한 설명, 다양한 선곡들 모두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 ‘출연진분들도 너무 훌륭한 공연을 해주시고, 사회자분도 정말 진행을 재미있게 해줘 완벽하고 감동적인 오페라떼였습니다’ 등 해설과 공연 콘셉트, 작품 구성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이번 ‘오페라떼II’는 프랑스 파리 편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의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소프라노 김리라, 테너 이태흠, 앙상블 튠(피아노 이혜경, 플룻 이혜경, 첼로 변은석)이 함께한다. 공연은 작곡가 포레의 피아노 삼중주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가곡과 한국가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김성민의 해설이 준비돼 있다.28일 공연되는 ‘러블리 콘서트’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의 일환이며, 작가 클림트의 그림과 함께 ‘사랑’을 주제로 해설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사랑... 그 설레임’, ‘열정’, ‘질투와 이별 그리고 탄식’, ‘그리움’, ‘아름다운 재회’ 순으로 진행되며 아트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배수진, 메조소프라노 강희영, 테너 윤석, 바이올린 조완수, 첼로 박효진, 피아노 이희연과 아트스토리텔러 윤정수와 함께 피아졸라, 림스키 코르사코프, 마스카니, 오펜바흐, 김효근 등의 곡과 클림트의 그림으로 진행된다.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4월 기획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II’와 ‘러블리 콘서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오페라떼II-프랑스 파리편· 일시 : 4월 14일 금요일 19시 30분·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 :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 :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 러블리 콘서트· 일시 : 4월 28일 금요일 19시 30분·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 :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 날 적용가)· 할인 :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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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다룬 인형극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 춘천인형극장 개봉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아동 학대’라는 외면해선 안 되는 불편한 진실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희망차게 풀어낸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를 춘천인형극장에서 처음 선보인다.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인형극제, 노원문화재단, 고창군청, 극단 마루한 등 예술 단체가 협력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극단 마루한의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세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아동 폭력’에 대한 성찰을 은유적·상징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족의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아내 정신적·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어린이들의 내면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인형극으로 기획됐다.공연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공연 관람 이후 공을 던져 괴물을 나비로 변신시키는 ‘괴물 피구’와 ‘나비 포토존’ 등 공연 내용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사전 예매 시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의 오브제로 활용되는 ‘나비’를 종이로 접어오는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은 무료 초대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가 주관하는 우리집에 괴물이 산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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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쿵짝' 선보인다한국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쿵짝'이 5월 12일과 13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쿵짝은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소설 속에 살던 '옥희'가 책 밖으로 튀어나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고 보여주는 독특하지만 그럴싸한 맥락으로 진행된다.옥희는 본인이 살던 세상인 한국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작)'를 시작으로 '동백꽃(김유정 작)', '운수 좋은 날(현진건 작)'까지 옴니버스 형태로 이야기를 전한다.소설의 시대적 배경인 1930∼50년대의 노래 '타향살이(고복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봉봉사중창단)', '꽃마차(진방남)'를 함께 엮어 원작과 원곡의 가치는 그대로 살리되,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관련 내용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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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2023년 한국잡월드 공연단체에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나래울극장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린다.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인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작품을 각색해 어린이 관객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마을 사람이 되기도 하고, 심판이 되기도 한다. 또 때로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싸움판이 될 예정이다.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보게 될 싸움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이 아니라 승자는 겸손하고 패자는 당당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조금 이상한 싸움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구식이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인식되는 우리 전통문화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공연 ‘얘들아~ 쌈 구경 가자!’는 전통 액션 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무예 공연의 장인으로 평가되는 박종욱 연출가가 직접 시나리오 각색을 맡았다. 또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고수들이 총출동하며,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연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창작뮤지컬 ‘뜨란지트, 1937’와 ‘질서’의 주연배우이자 제16회 딤프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박병건 배우가 이번 공연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얘들아~ 쌈 구경 가자!’ 공연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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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5월 개최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0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0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의 국내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이번 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일반부가 추가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 2, 3) △초등부 고학년(4, 5, 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총 5개 부분이다.삼익·자일러 콩쿠르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했다.· 접수 기간: 4월 17일(월)~5월 8일(월)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부문: 초등부 저학년(1, 2, 3), 초등부 고학년(4, 5, 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참가비: 초등부 15만원,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18만원· 경연 일정: 5월 22일(월)~5월 30일(화)· 경연 장소: 삼익아트홀· 문의: 삼익문화재단 콩쿠르 사무국※ 지정곡·참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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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6일 예매 시작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4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5월4 6일(1차 행사: 4.13~4.28)과 20일(2차 행사: 5.4~6.4)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14년째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올해도 창덕궁의 숨겨진 공간을 거닐며 고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돈화문에서 시작되는 관람 동선을 따라 조선왕조의 사랑을 받던 창덕궁에 대한 전문 해설가의 이야기와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의 대금 연주를 듣다 보면, 어느새 후원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된다.이때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의 산책을 재현한 모습을 보며 과거의 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이 밖에도 효명세자가 연회 장소로 지었던 연경당에서 다양한 전통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 올해에는 효명세자가 어머니인 순원왕후의 사순(마흔)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보상무(寶相舞)'라는 전통춤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예약접수는 1부(19:20)와 2부(20:00)로 75명씩 나누어 진행하고, 입장 시에는 현장 접수순으로 25명씩 5분 간격으로 3조로 나눠 입장할 예정이다.입장권은 4월 6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1차와 2차로 나누어 티켓링크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매당 3만 원이다.관련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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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봄' 음악회서 새봄을 만나요전남 해남군은 봄맞이 기획 공연으로'다 함께 봄' 음악회를 4월 2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유명 그룹사운드 '부활', '여행스케치'와 팝페라 그룹 '더 카리스'가 출연해 봄의 부드러움과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희야''비와 당신의 이야기''사랑할수록''네버엔딩스토링'등 명곡으로 유명한 '부활'과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청춘의 낭만과 자연을 노래하는 포크 가수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여성 3인조 팝페라 '더 카리스'가 출연해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연 입장권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일부 좌석은 전화 예매(좌석 임의 배정)가 가능하며, 1인당 4매에 한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공연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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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초청공연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기간인 4월 6일 오후 2시 대신공원 내 '구덕민속예술관'에서 특별초청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대한무용협회 지정 명작무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마련한다.이번 공연은 의료관광특구인 서구와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남 진도군이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협약을 맺은 뒤 갖는 첫 교류 사업으로 진도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이다. 이날 선보이는 `진도씻김굿'은 호남을 대표하는 천도굿이다. 전반부의 '초가망석'과 '제석굿'은 산 사람들의 복락을 축원하기 위한 것이고, 후반부의 '고풀이'와 '씻김'은 죽은 자들을 좋은 곳으로 천도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적,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씻김굿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는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 박병원씨, 전승교육사 김오현·박미옥·박성훈·장필식씨를 비롯해 30명이 출연하는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모친 송순단씨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난장 최고의 입담을 가진 한국문화재재단 전 이사장 진옥섭씨의 재기 넘치는 해설과 이종대(피리), 홍옥미(해금), 박환영(대금) 등 기악 명인들의 구성진 악기 연주도 기대를 모은다.'박병천류 진도북춤'은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춤으로 또 다른 볼거리다.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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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봉산 음악회 개최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월 8일 수봉공원 정상에서 2023년 수봉산 음악회를 개최한다.수봉공원은 인천 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사전공연은 당일 16시부터로 인하대·재능대 등 지역학교 학생들의 풋풋한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스윗소로우, 아르케 예술단, 미지니, 퓨전국악 에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그 외에도 14시부터는 기관 홍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소규모 벼룩시장도 운영된다.관련 내용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