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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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화불꽃합창단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 2월 6일 개최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주최 한화불꽃합창단,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로 희망찬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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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 3월 3일까지 운영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려는 이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 ‘츄파춥스 로고’, ‘입술모양 소파’ 등 제품 로고·패션·가구·보석 및 장신구 디자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빛의 시어터는 메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과 함께 달리에게 예술적 영감을 안겨준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기획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 아티스트인 닐스 프레이어의 컨템퍼러리 아트 작품 ‘또 다른 정원’을 3월 3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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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전쟁기념관 정전협정 사진전 개최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3월 19일까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사진전인 '미완의 평화-정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등 정전협정 체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박진전쟁기념관은 이번 사진전을 위해 국가기록원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디엠제트 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전시물을 대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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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공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 2부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전통을 만난다. 연주될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가운데 ‘이베리아’에는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선율이 작품에 녹아 있다. 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스페인의 민속춤)’가 장식한다. 예매·문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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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 4월 30일까지 진행전북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신년을 맞아 새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첫 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철로 제작한 레플리카 작품과 완주 청년 작가들이 대형 벽화를 협업한 체험형 전시로 운영한다. 반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 시리즈 ▲자화상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등 작품을 중심으로 내가 만드는 고흐 작품 꾸미기, 조명등 만들기, 작품 엽서 쓰기, 전통 머리 장식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동시에 2024년 삼례문화예술촌 지역작가 공예품 공모전시가 제4전시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삼례문화예술촌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며, 해설 및 체험 예약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063-290-3862∼3번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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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1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앙상블 플뢰르편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made in 해운대’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1월은 현악 앙상블 팀 ‘앙상블 플뢰르(Ensemble Fleur)’가 첫 시작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사장조를 시작으로 하이든, 앤더슨, 드뷔시,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현악오중주와 사회자 김성민의 진행으로 정통 실내악에서부터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 공연은 관람자 100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받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일시: 1월 30일(화)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 티켓: 전석 1만원 ·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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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프리카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 전시회 개최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2024년 2월 7일(수)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현대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권학준, 박봉기, 한국중국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저명한 화가와 조각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피카소, 마티스, 자코메티, 모딜리아니, 브랑쿠시 등 다양한 현대미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프리카 미술을 조명한다. 국내 최대의 아프리카 미술품 소장처 삼탄아트마인에서 컬렉션한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희귀한 전통 가면조각, 목공예 작품 등과 함께 아프리카를 미술로써 해석한 현대 한국작가들의 설치·평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미술품을 오브제로 활용해 환상적인 공간 연출을 보여주는 설치미술과 함께 거제시의 역사·문화적 이미지와 생명력 가득한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연결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올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라고 할 수 있다. 독특한 문화 경험 제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아프리카 가면 컬러링 페이퍼도 마련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 ‘잠보, 아프리카’가 열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안녕, 아프리카’는 2월 7일(수)까지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예회관 미술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관람 방법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유튜브 ‘거제문화예술맛집(www.youtube.com/@geojeartcenter)’에서 영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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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 2천 원, S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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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민서 개인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서울시 비영리 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강서구 서울홍치과거 후원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세 번째 전시, 청년예술가 민서의 개인전이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린다. 민서의 개인전 ‘동면 冬眠 ; 쉬어가다’는 현실 공간과 이상 세계, 예술 사이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유기적 관계 속 현대인의 고충과 사회적 고독, 자연이 전하는 위안과 자유 공간을 조형적 언어로 확장한다. 작가는 항상 경쟁하고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는 현대 사회로부터 현대인이 느끼는 압박감과 공허함에서 벗어나 자유를 탐구하기 위해 자유의 유토피아 공간을 회화의 평면적 이미지로 재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그려내는 자연(유토피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을 투영시켜 지친 삶에 평안한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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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 개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 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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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 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 ‘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보여주고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Morning Papers)’를 이번에 한국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처럼 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가득할 예정이며, 연주곡 중 솔로를 그날 무대에서 지명하는 순간을 나누고 그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화합과 평화, 그리고 사랑을 노래할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귓가에 익숙한 선율과 특별히 게랄드 비어트(Gerald Wirth)의 편곡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1월 2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24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만원에서 11만원까지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1월 19일), 울산현대예술관(1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1월 21일), 세종예술의전당(1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1월 27일), 관악문화재단(1월 28일)의 순서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 빈 소년 합창단의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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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조 플루트 독주회,1월 31일 예술의전당 개최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송민조의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 독주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벤다 - Sonata for Flute and Piano △위도르 - Suite pour Flûte et Piano, Op. 34 △라벨 - Sonatine for Flute, Cello and Piano △뿔랑 - Sonata for Flute and Piano △타발리오네 - Fantasy on Themes from Verdi’s ‘La Traviata’를 선보여 18세기 작곡가부터 동시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통해 플루트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송민조 플루트 독주회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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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À Paris’ 독주회 개최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2024년 1월 6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À Paris’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의 피아노 음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녀는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파리국립음악원과 하노버음대 교수인 갸르동 교수와의 만남에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프랑스 음악에 매료됐고, 그녀의 많은 파리 여행의 추억과 맞물려 파리는 청중에게 첫 번째로 들려주고픈 도시가 됐다. 1부에서 17~18세기의 프랑스 음악을 황금기로 이끈 프랑수아 쿠프랭의 유연한 리듬과 신비한 음향이 돋보이는 곡인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istérieuses)’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파리에 정착하게 된 쇼팽의 말년 음악을 담는다. 1831년 쇼팽은 고국인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게 되고,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의 사랑으로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이 시기에 완성된 곡으로 쇼팽의 프랑스, 그 낭만적인 영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여경 피아노 독주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아투즈컴퍼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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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니스트 김규현 2024년 독주회, 1월 27일(토) 예술의전당 개최바수니스트 김규현의 2024년 독주회가 1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힌데미트 -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슈만 - Fantasiestücke, Op. 73 △오스본 - Rhapsody for Bassoon △빌라 로보스 - Ciranda Das Sete Notas for Bassoon and Piano로 구성돼 정통 클래식 음악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의 음악을 독주 악기 바순의 밀도 높은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수니스트 김규현은 현재 중앙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바순협회 부총무, 소누스목관앙상블과 해피바순앙상블 멤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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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 2024년 1월 29일~2월 2일 개최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 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영향력 있는 메이저 콩쿠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등을 거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권위와 전통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신진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역사를 자랑한다. K-Pop을 넘어서 K-Classic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열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첫걸음에 힘을 싣고자 한다. 최고 영 아티스트들의 스타워즈 ‘젊은이의 음악제’는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젊은 음악도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 일시: 2024년 1월 29일(월)~2월 2일(금) 저녁 7시 공연 장소: 영산아트홀 티켓: 전석 2만원 문의: 음연 공연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