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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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예술-옹알스 히스토리 쇼' 문예회관서 공연완주군은 11월 24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원예술 - 옹알스 히스토리 쇼' 공연을 한다.다원예술 '옹알스 히스토리 쇼'는 멤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장기를 공연에 녹여 화려하고 좀 더 코믹하게 준비된 공연이다.마술과 마임, 저글링이 합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옹알스의 슬로건인 '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주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관련 내용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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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술콘서트 개최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11월 26일(토) 마술동아리 Team Drama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마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술콘서트는 마술동아리 Team Drama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술동아리 Team Drama는 국내·국제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청소년 마술사들이며, 이번 마술콘서트는 리더 민준서 마술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마술공연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마술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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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청사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개최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팔달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 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관련 내용은 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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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 개최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과 함께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6일간 창경궁 내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정원의 생동감을 더하는 꽃,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과 우물 등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제작한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정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또한 민가정원 가상현실(VR) 체험 구역에서 개인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정원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전시관 외부를 활용해 최신 소재(포스아트)로 만든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설치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에는 익산 조해영 가옥과 영동 김참판 댁, 논산 명재고택, 함양 일두고택 등 아름답기로 소문난 민가정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가상현실이 다양하게 출품됐다.관련 내용은 국립문화재연구원 자연문화재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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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격려 'THE 오디션' 공연 개최옥천군은 11월 23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인 하이틴뮤지컬 'THE 오디션'을 공연한다.'THE 오디션'은 아이돌 연습생들이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갈등과 화해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무대 위 스타들의 화려한 겉모습 속에는 상상도 못 할 인내와 노력이 동반된다는 교훈을 통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관련 문의는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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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든 걷기 행렬 '퍼플섬 힐링 걷기대회' 열려11월 19일 신안군(군수 박우량) 안좌 반월박지도(퍼플섬) 일원에서 '퍼플섬 힐링 걷기대회'가 열린다.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걷기협회(회장 이종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 세계관광기구(UNWTO)가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걷기 동호인을 비롯한 1천500여명이 참여해 반월박지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안좌도 소곡리∼반월도∼박지도, 약 6㎞ 구간을 바른 걷기 자세로 완주하고, 걷기 완주 후에는 퍼플 콘테스트가 있어 멋진 복장과 끼를 뽐낼 수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퍼플섬의 이색적인 풍경과 정이 가득한 신안의 품속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심신이 치유(힐링)되고, 전 국민의 힐링 관광지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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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행사' 실시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걷기로 건강하고, 색깔로 치유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인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행사'를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합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에 접속해, 온라인상 7가지 걷기 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1개 코스 완주 시 스탬프 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는 방식으로, 참여자의 SNS 인증샷(후기) 심사 및 7개 코스 완주자 등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19일부터 주말 4일간(11월 19일, 20일, 26일, 27일)은 코스 시작 지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참여 방법,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며 평일에는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참여 방법은 포털사이트에 '합천 전자지도' 검색 후 웹사이트 로그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스탬프 투어 7가지 여행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걸으면 되며, 코스별 지점을 모두 통과하면 코스별 전자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관련 내용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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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11월 22일 개막'2022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11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27일까지 개최된다.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영남 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작곡가 이상근(1922∼2000년)의 작품 세계와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개막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 인천시립합창단(지휘 김종현)의 공연이, 27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건석)의 공연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개막공연에서는 이상근 선생의 가곡 작품을 비롯해 '애가'(조혜영 작곡)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합창 가곡을 선보이고, 폐막공연에서는 위촉 초연곡인 '풍광'(최승식 작곡)과 이상근 선생의 국악관현악곡 '조우 2/86 주제와 4개의 변주곡'이 연주된다.특별공연으로 영국 피델리오 트리오의 공연, 이상근 작곡 콩쿠르 본선 진출 팀의 작품을 초연하게 된다.국제음악제를 전후해 20일부터 27일까지 진주 전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채워진 콘서트 시리즈가 이어진다.20일 비올리스트 배은진, 클라리네티스트 하태길, 피아니스트 이주은의 실내악 공연, 21일 최광문 재즈 트리오의 공연, 22일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 독주회, 23일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친구들의 공연, 24일 시나위 현대국악 팀의 공연, 25일 제30회 스페인 소피아 왕비 국제 작곡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작곡가 장은호의 '산조시리즈', 26일 앙상블 LIMF 공연, 27일 피아니스트 이미연 독주회가 열린다.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 내용은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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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을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8개의 전통예술단체가 22개의 영상과 10개의 영문 소개자료를 제작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린다.올해 제작된 영상을 공개하는 이번 온라인 축제명은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으로,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제한됐던 2021년에 세계인에게 즐거움과 자유의 메시지를 전한 BTS의 ‘Permission to Dance’에서 기인했다. 어떠한 제약과 한계 없이 K-전통예술의 흥과 아름다움을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통 창작공연 영상 8편을 선보이며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가 진행된다.‘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술단체는 그림(The 林), 노름마치예술단, 아트플랫폼 동화, 음악동인고물, 잠비나이, 프로젝트 마치(애너그램), 첼로가야금, 서정민(프로덕션 安)으로, 각자의 음악 색채와 깊이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각 영상의 영문 해설과 단체의 소개 자료를 재단 누리집에 올려 해외 음악마켓 관계자와 외국인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유수의 전통예술단체들이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와 관계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온라인 축제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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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 ‘Reverse’ 개최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를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기를 맞은 ‘BAKYOUNG THE SHIFT’는 갤러리박영의 작가 공모 전시로서 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2년 SHIFT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3부 ‘Reverse’은 3가지 키워드와 4가지의 매체를 활용해 7개의 특징을 갖는 상징적인 전시다.구본아, 김선희, 김자혜, 김준명, 전윤아, 정윤영 6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갤러리박영의 독특한 건축 구조를 더욱 흥미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내면의 성찰과 인식, 시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내면: 전윤아(미디어), 정윤영(회화)전윤아, 정윤영 작가는 심리적, 신체적 내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재구현한다. 전윤아 작가는 소설 ‘소피의 세계’ 속 ‘너는 누구니’란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 내면의 회로 속 사고 과정을 미디어를 활용해 하나의 여정으로 표현한다. 정윤영 작가는 투병 기간에 느낀 생명의 힘과 상호작용 속 생성과 회복이라는 축적된 층위와 흔적을 형상화한다.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로 하여금 스스로 내면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식: 김자혜(회화), 김준명(조각, 설치)김자혜, 김준명 작가는 축적된 역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정의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한다. 김자혜 작가는 우리가 절대적이라고 믿는 세상의 경계를 한 화면에 담아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한다. 김준명 작가는 역사성을 전유하는 도자기로 사회적으로 인식된 사물이나 주변 대상을 기록해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던진다. 두 작가의 상식을 깨는 작품을 통해 정의에 대한 인식의 전환 및 확장을 제시하고, 미시적인 맥락에서의 동시대성을 고찰해볼 수 있다.◇ 시간: 구본아(한국화), 김선희(설치)구본아, 김선희 작가는 시간을 공간으로 치환해 흐름과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구본아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화되는 폐허가 되는 문명의 모습을 미적으로 발견하고, 무한한 자연의 네러티브를 담아낸다. 김선희 작가는 어느 순간을 빛으로 채집해 무감각했던 순간들의 감각을 재연결하고 공간으로 구축한다. 먹과 빛이란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수치로 파악되지 않는 시간의 상대적인 개념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 안내· 갤러리박영: 파주시 회동길 37-9· 관람 시간: 화요일~토요일(오전 11시~저녁 6시)· 휴관일: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월, 일요일(예약제)· 관람 요금: 무료(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 상시 해설)· 부대 행사: 별도의 오프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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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오정해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개최전남 해남군은 국악콘서트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11월 24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 에단이 피아노 협주곡 '내안의 빛', '신바람_Here We Go!' 전통악기 태평소의 개량악기인 장새납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이영훈이 출연해 협주곡 '열풍'을 선보인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상주아리랑', '배 띄어라' 등 무대도 준비돼 있다.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다양한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알기 쉬운 해설로 국악의 문턱을 낮췄다.티켓예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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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개최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구립공공도서관은 12월 2일 송도케이슨24 카페 갤러리에서 '지구·생태·연대'를 주제로 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을 개최한다.이번 제20회 북콘서트는 이전과 달리 오프닝 공연 없이 초대작가의 그림책과 연계된 시민참여 예술작품으로 구성한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작품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전시회에는 ▲풀꽃독서&센트럴 북클럽 독서동아리 ▲쓰줍인 인천 ▲송도 미미아트 ▲인천 에코비건 ▲인천교육청 기후휘기 가족실천단 ▲연수카누연맹 ▲작은도서관 ▲케이슨24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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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의 몸짓’ 개최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을 밟고 신명을 내는 춤이다. 이애주 선생의 제자들인 한국전통춤회의 동료들이 권효진을 도와 함께 공연한다.두 번째 작품 승무는 스승 고(故) 이애주 선생에게 전수 받은 한영숙 맥의 승무로 우리 전통춤의 핵심을 볼 수 있다.염불바라춤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로 이어진 승무의 맥을 근본으로 염불과장‘도드리’의 춤 구성과 형식에 맞게 ‘승(僧)’의 의미를 더해 ‘법열’, ‘모심’, ‘공양’, ‘귀의’, ‘대승’의 큰 마음을 담아 재구성한 작품이다.살풀이춤은 춤꾼 권효진을 향한 선배들의 응원이다. 한국전통춤회 원로 선배들이 한영숙-이애주로 전승된 살풀이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도 이애주 선생이 스승 한영숙에게 받은 춤을 올린다. 태평무가 다소 예술적이라면 태평춤은 굿의 형식을 가진 민속춤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애주 선생의 연구 자료와 공연 영상을 분석해 권효진 씨가 복원해 이번 무대에 올리게 됐다.‘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을 기획, 구성한 춤꾼이자 안무가 권효진은 현재 이애주문화재단 책임연구원, 이애주한국전통춤회 지도위원, 한누리무용단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강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기도당굿춤, 염불바라춤, 도당소리와 태평몸짓, 크누아 개관기념 OPEN END 드로잉 ‘자국을 녹이다’, 休, 엄청난 거짓말쟁이 척척생겨, 나무 그리고 인간은 성장한다, 토우, 꿈꾸는 여인숙, 정읍사, 나에게 요구하지마!, 웅녀 외 다수 작품에서 안무를 맡았다.◇ 공연 일정 및 작품 구성1. 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 공연 일정- 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7시 39분- 장소: 한국문화의 집 KOUS2. 작품 구성· 염불바라춤- 재구성·출연: 권효진· 영가무도(詠歌舞蹈)와 자연의 몸짓으로 모인 동류들- 재구성: 권효진- 출연 : 권효진,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이연실· 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중 ‘중타령~심봉사 탄식’- 출연: 소리 강응민, 고수: 김지원· 승무- 출연 : 권효진· 살풀이춤- 출연: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태평춤- 춤 복원 및 출연: 권효진◇ 출연진해설·자문양종승- 민속기록학회 회장-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연구위원장출연: 춤윤영옥-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홍성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김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숙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연실- 한국전통춤회 전수자출연: 악음악감독: 류인상-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민족음악원 악장- 전통음악그룹 ‘판’ 대표해금: 김기범피리 및 태평소: 이정훈아쟁: 김용성대금: 정동민징: 임지울꽹과리: 박주홍출연: 판소리소리: 강응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자- 안양시평생교육원,안양문화원 출강고수: 김지원- 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고법 전수자- 제 11회 진도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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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개최광주광역시는 11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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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개최경남 창녕군은 11월 1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생명길 8.4㎞(2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1시간30분 소요) 하프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걷기대회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창녕소방서 소방 장비 전시·체험도 예정돼 있다.인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 주최 제6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생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