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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위생·친절 음식점 '남해 행복맛집' 선정

기사입력 2020.03.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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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위생·친절 음식점 '남해 행복맛집' 선정.jpg

     

    경남 남해군은 외식업 육성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남해 행복맛집' 선정을 완료했다.

    남해 행복맛집은 위생과 친절도가 높으면서 맛이 뛰어난 음식점을 발굴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4개 권역(삼동면 지족, 남면 가천, 설천면 노량, 창선면 단항)에 대표 먹거리 조리수준 향상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별 행복맛집은 전문가가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을 완료했다.

    삼동면 지족지구는 '멸치 쌈밥', 남면 다랭이 지구는 '갈치조림', 설천면 노량지구는 '해초 회덮밥', 창선면 단항지구는 '우럭 미역국'을 대표 먹거리로 정하고 사용재료부터 양념장, 조리법 등에 이르기까지 음식 전반에 걸쳐 재탐구와 실습을 반복하며 새롭고도 한층 향상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4개 권역의 38개 업소 모두가 새로운 메뉴에 만족감을 느꼈으며 새봄을 맞아 찾아오는 고객에게 권역별 대표 먹거리를 당당히 접대할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으며 권역별 대표 먹거리 사업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몰랐던 부분도 배우고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권역별 대표 먹거리와 개별 행복맛집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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